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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가방에 뭐부터 챙겨야할까?

조회수 2017. 9. 14. 17: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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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출처: g마켓 홈페이지 캡처

6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면서

생존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소셜커머스 업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처: 유튜브 캡처
생존배낭을 구매한 개그우먼 강유미

그중 대규모 재난과

사고·전쟁 등을 대비해

비상시 필요한 물품을 모아놓은

'생존배낭'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출처: MBN 뉴스 캡처
사고 싶지만 텅장이라서…

전시 상황을 

우려하는 분위기로

생존배낭에 대한

관심은 증가했지만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습니다.


오픈마켓 11번가 

관계자에 따르면

일주일 동안 

39개 판매되는 데 

그쳤다고 합니다.

출처: MBN 뉴스 캡처
그렇다면 직접 챙겨보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된다면


집에 있는 물건과

저가 상품을 활용해

생존배낭을 직접 챙기는 것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1. 식량·취사도구

출처: 오뚜기 홈페이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비상대비물자 준비요령에 의하면


식량은 

가급적 조리와 보관이 간편한

쌀·라면·밀가루·통조림 등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출처: gettyimagesbank

이때 통조림은

조리가 필요 없는 것이어야 하고

정기적으로 

유통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취사도구로는 식기(코펠)

버너 및 부탄가스

필요한데요.


버너나 부탄가스는 15개 이상

넉넉하게 챙기는 게

안전합니다.


2. 의류·생활필수품

출처: gettyimagesbank

식량뿐 아니라

담요·내의

체온 유지를 위한 물품도

필요한데요.


의류는 한 사람당 최소 한 벌씩

두툼한 옷튼튼한 신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야광봉이나 휴대용 전등

성냥양초

밤에 사용할 수 있는 용품도

필수입니다.

출처: MBN 뉴스 캡처

여기에 휴대폰의 역할을 할

무전기

외부 소식을 전해 들을 수 있는

라디오까지 챙기면

슈퍼 그뤠잇!


라디오는 

배터리를 충분히 준비하는 것

잊지 마세요.


3. 의약품·의약외품

의약품의 경우

가족 구성원의 특성에 따라

고려해야 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소독제·해열진통제·소화제·지사제

화상연고·지혈제·소염제

기본적인 구급 약품은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상처를 치료하기 위한

핀셋·가위·붕대

탈지면·반창고·삼각건

의약외품도 같이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마지막으로 

보험 증서여권

중요 서류까지 

함께 챙긴다면 끝!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비상시 필요한 물자를

알아두는 것도 좋지만


생존배낭을 챙기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게

평화로운 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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