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것', 외국인에겐 신선한 문화충격

조회수 2017. 9. 4.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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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출처: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홈페이지

최근 외국 연예인이

자신의 친구들을 초대하는

한 예능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겪는 문화 차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낯선 문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밑반찬이 공짜?

출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이탈리아 출신인

알베르토의 친구들은

한식당에 방문해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는

밑반찬이 공짜"라는

알베르토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출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믿을 수 없다는 친구들의 반응에

알베르토는 김과 김치를

추가로 주문했고

친구들은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이탈리아를 비롯해

일부 국가에서는

한 접시당 가격을 계산해

추가 요금을 받기 때문입니다.


2. 지하철에 에어컨이!

출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한국의 편리한 교통 또한

외국인 친구들에게는

큰 충격으로 다가왔는데요.


멕시코 출신인

크리스티안 친구들은

한국 지하철에 탑승해

"에어컨이 나와서 다행"이라며

지하철의 냉방시스템을

극찬했습니다.

출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멕시코에서는

지하철에 에어컨이

나올 때보다

안 나올 때가 

더 많다고 하는데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실제로 많은 외국인이

냉방 시스템뿐 아니라

안내판·와이파이 속도

한국의 다양한 지하철 서비스에

편리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 도어락이 뭐지…?

출처: http://2runzzal.com
이게 뭐지…?

지하철에 감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 숙소에 도착한

멕시코 친구들은

또다시 '멘붕'을 

겪어야 했습니다.

OH 내가 바로 도어락이다 OH

문 앞에 설치된

작은 도어락 때문이었는데요.


아직 도어락보다

열쇠를 더 많이 사용하는

문화권에 사는 그들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숙소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4. 비데의 신세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독일에서 온

다니엘의 친구들은

한국의 화장실 문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페터와 마리오는

비데 리모컨을 보고

"하이테크 리모컨"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출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특히 페터는 비데를 사용한 후

"너희 X구멍 선풍기 써봤냐"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독일에는 비데 기능이 없냐"

MC의 질문에 다니엘은

"비데 자체가 없다"

설명했습니다.


외국인 친구들의

귀여운 문화충격!


우리에게도 신선하게 

다가오네요 :)


관련기사: 외국인들이 한국에서 '문화충격' 받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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