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말복..색다른 보양식 먹어볼까?
조회수 2017. 8. 11. 16:26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해가 쨍쨍 땀이 주륵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복날인 말복입니다.
올여름은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날씨가 더울수록
보양식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이번 말복에는
대표 보양 음식 삼계탕 외에
색다른 보양식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팥죽
팥죽은 동지에
먹는 거 아닌가요?
복날에도 보양식으로
팥죽을 먹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팥죽은 성질이 차갑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열이 많거나 갈증이 날 때
먹으면 좋습니다.
#연포탕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낙지 연포탕.
오래전부터
'낙지는 쓰러진 소도
벌떡 일으킨다'는
말이 있는데요.
낙지에는 철분과
아미노산은 물론
다른 영양소들도 풍부해
빈혈 예방과 체력 보충에
효과가 탁월합니다.
#민어탕
'온 국민 좋아하는
생선'이라는 의미를 가진
민어(民魚)는
8월이 제철입니다.
노인과 환자의
건강 회복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졌습니다.
#부추 된장 비빔밥
부추와 된장의 궁합은
100점 만점에 100점~
된장은 단백질이
풍부하지만 그만큼
나트륨이 높은데요.
부추는 된장의
나트륨은 배출시키고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다슬기 해장국
어릴 적 한 번쯤
계곡에서 다슬기 잡아보셨죠?
다슬기는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풍부해
소화 기능 개선,
빈혈증 치료,
면역력 향상에
좋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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