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아들 '완판의 주인공은 나야 나~'
조회수 2017. 6. 16. 15:20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완판의 주인공은 접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11)이 입었던 옷이
인터넷상에서 인기를 끌면서
단 1시간 만에 품절됐습니다.
미국 USA투데이는 14일(현지시간)
배런이 백악관으로 이사하던 날 입은
티셔츠가 매진됐다고 보도했죠.
배런과 멜라니아 여사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 취임 5개월 만에
백악관으로 입성했습니다.
배런은 백악관으로 이사하던 날
미국 의류업체 제이크루의
티셔츠를 입어 화제가 됐죠.
입은 회색 티셔츠에는 파란색으로
'The Expert (전문가)'라는
단어가 적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티셔츠의 가격은
29.5달러(약 3만3000원).
제이크루는 이 제품이 인기가 많아
품절됐다고 알렸습니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
"그의 능력치가 어느 정도이든
이 티셔츠는 그를
전문가로 만들어줄 것"이라는
흥미로운 소개글도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비지니스 인사이더는
이 같은 상황에 대해
"2015년 봄에 나온 상품"이라며
"배런이 입고 나오기 전에
이미 판매가 끝났을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취임식 때 모습) 가운데 여성이 멜라니아 여사, 오른쪽이 아들 배런
배런이 입고 나와
티셔츠가 완판이 됐든
그전에 판매가 중단이 됐든
트럼프 가족의
일거수 일투족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것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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