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부동산 찾는 큰손들
조회수 2017. 6. 3. 11:30 수정
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해외 진출 1호작인 필리핀 클라크 지역의 '더샵 클락힐즈'
국내시장과 비교해
자산가치 상승폭이 큰
해외 부동산 상품들이
자산가에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해외 부동산 투자는
국내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자녀들 어학연수나 은퇴 후 거주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임대수익형 투자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민과 유학 등을 이유로
실수요자들이 해외 부동산을 구매했다면
최근엔 국내 경제성장 둔화에
한계를 느낀 기업형·개인형
부동산 구매가 많아졌습니다.
투자 대상 지역도
미국·호주 등 선진국에서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경제성장률이 높은 동남아 등
신흥개발국가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동남아 부동산에 관심 UP!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
해외 진출 1호작인
필리핀 클라크 지역의
'더샵 클락힐즈'는
대기업이 직접 자사 브랜드로
해외에 진출해
투자상품을 만든 사례입니다.
우리 대기업에 대한 신뢰 덕분인지
투자자들 관심도 뜨거운 상황입니다.
대우건설도 현재 베트남 하노이에
한국형 신도시 '스타레이크시티'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해외 부동산 시장 투자 열기는
해외 사모 부동산 펀드 설정액이
늘었난 것으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작년 초 8조7226억원이었던
해외 사모 부동산 펀드 설정액은
작년 말 10조4690억원으로
20%(1조7464억원)나 급증했습니다.
쭉쭉 증가하는 해외 부동산 펀드 설정액
하지만 해외 부동산은
과거 해외 펀드 투자 사례에서 보듯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특히 사업에 투자할 때
사업 주체의 안정성과 신뢰도는
꼭 점검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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