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소리 나는 스타들의 이색보험
연예인은 대중에게 자신을
내보이는 직업입니다.
아무래도 외모 등 신체적 요소에
많은 신경을 쓰죠.
얼굴, 몸매, 목소리 등은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자신의 외적 요소를 지키기 위해
특정 신체부위 보험에 가입한
스타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어떤 특별한
보험에 들었을까요?
보험 납입료와 보장액은
얼마나 될까요?
# 전신보험
배우 이본은
10억 원에 달하는
전신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가 가입한 보험의
계약 내용은
성형을 목적으로
몸에 칼을 대는 것을
금지하는 것입니다.
# 미소보험
웃는 모습이 예쁜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는 세계 최초로
미소보험에 가입했습니다.
보험금은 3000만 달러
(한화 337억 500만 원)로
알려졌습니다.
# 얼굴보험
강수연은 국내 연예인 최초로
2억 원에 달하는
얼굴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그는 미모를 유지하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중화권 스타인
판빙빙과 유덕화 역시
억대에 달하는
얼굴보험에 들었습니다.
유덕화는 지난 1월 낙마 사고로
580억 원에 달하는 보험금과
4억 원에 이르는 입원비를 받았다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 다리보험
걸스데이 유라는
보상금이 5억 원인
다리보험에 들었습니다.
다리를 다칠 경우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지만
보상보다 신체 부위 중
다리가 그만큼 아름답고
가치가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미가 큽니다.
이 보험의 가입 절차는
엄청 까다롭다고 알려졌는데요.
보험사에서 직접 나와
다리 길이를 재고
비율을 따진다고 합니다.
탤런트 겸 가수로 활동한 이혜영도
12억 원짜리다리보험에 가입했지만
현재는 해약한 상태입니다.
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전 세계 스타 중
가장 비싼 보험을 들었습니다.
과거 면도기 모델을 할 때
모델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다리보험에 가입했다고 합니다.
무려 1조 2000억 원짜리!
최근에는 남아프리카 등
해외 투어로 활동영역을 넓히면서
800억 원에 달하는
다리와 성대보험을 들은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 성대보험
걸그룹 S.E.S의 리더 바다는
10억 원짜리 목소리 보험에
가입했었습니다.
성대에 이상이 생기면
각종 치료비와 보상을
받을 수 있었죠.
현재는 보험을
중도 해약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월드스타 비는
100억 원 성대보험의
주인공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보험은 6개월 동안의
단기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불입액만 1억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