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형마트가 시장으로 들어간 까닭
조회수 2017. 3. 17. 14:15 수정
매경인사이드 - 1분간 주목하면 경제가 보인다.
대부분 유통규제에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은
대립구조를 이룹니다.
우린 서로 안 맞아~
대형마트로 인해
전통시장이 피해를 본다는
인식 때문입니다.
과연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은
물과 기름처럼 결코
섞일 수 없는 사이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충남 전통시장인
당진어시장에서
이질적인 두 유통채널의 협력이
이뤄졌습니다.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카카오톡 대화 형식을 활용해
사례를 재구성해봤습니다.
두 유통채널의 협력에
당진시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당진시는
공연 가능한 상설 무대를 설치하고
주차장 증축,
시장 주변 도로 정비사업을
실시해 당진시장을
지역 문화 공간의 메카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협력해 윈윈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관련기사: [유통규제 어디까지] 당진어시장으로 들어간 이마트의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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