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50 재테크 수단 된 '뉴스테이'

조회수 2016. 7. 22.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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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7월 22일)

1. 뉴스테이에 몰린 3050 중산층
기업형 임대주택 '뉴스테이'가 집을 가진 중산층의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음. 취득세 없이도 기존에 갖고 있는 아파트 관리비보다 저렴한 월세로 새 집에 살면서 원래 살던 집은 전·월세로 돌려 여유자금을 확보하는 방식임. 

전·월세난 해소에는 별 효과 없었던 것으로...

2. 朴 대통령, 레임덕 국면 정면돌파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NSC를 열고 "어떤 상황에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군 최고책임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의로운 일에는 고난을 벗 삼아 소신을 지켜 가시기 바란다"고 말함. 사드 배치 논란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 거래 의혹에 대해 정면 돌파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됨.

3. '비현실적 김영란법' 정부부처 줄줄이 반대
규제개혁위원회의 김영란법 시행령 심사를 앞두고 정부 부처들이 반대 의견을 쏟아냄. 해수부는 수산물을 금지 품목에서 제외하거나 법 적용 시기를 늦춰달라는 입장을 밝힘. 농림부와 산업부는 식사·선물·경조사비 한도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임.

4. 더민주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 발의
더민주 정성호 의원이 20대 국회에서 야당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수도권 규제 완화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함. 수도권 정비발전지구를 지정해 규제를 완화해주는 내용임. 정비발전지구로 지정되면 공장 신설·증설 제한 규정을 적용받지 않음. 

5. 기본 진료시간 7분, '시간가산제' 추진 논란
보건복지부가 내년 상반기 기본 진료시간을 7분으로 하는 외래 진찰료 '시간가산제' 시범사업을 의원급 병원에서 추진할 계획임. 하지만 환자가 몰리는 병원은 7분을 지키기 어렵고 환자가 적은 병원은 일부러 시간을 끄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옴.

자..이제 6분 59초 남았군요..

6.터키, 국가비상사태 선포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3개월간의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함. 그는 테러 배후로 지목된 미국 망명 정객 귈렌 세력 숙청에 나설 것으로 보임. 국가비상사태 하에서는 내각회의가 발표하는 칙령이 법률에 해당하는 효력을 갖고 시민의 기본권도 제한할 수 있음. 

7. 청약통장 이자율 1%대로 
은행 예·적금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제공했던 청약종합저축 금리가 다음달 12일부터 사상 처음 1%대로 떨어짐. 국토부는 청약저축과 청약종합저축 2년 이상 가입자의 이자율을 이날부터 2.0%에서 1.8%로 인하한다고 밝힘.


8. 증시 이끄는 삼성전자 랠리
삼성전자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 삼성전자의 랠리를 뒷받침한 동력은 비용절감에 집중하고 스마트폰·가전 등 사업부문에서 깜짝실적을 낸 것임. 외국계 증권사(176만원)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국내 증권사(169만원)보다 높게 잡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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