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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 주변 워터파크, 특급호텔, 골프장 들어선다

조회수 2016. 3. 22. 10:3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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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3월 22일)
1. 영종대교 주변에 해양관광단지
영종대교 주변에 워터파크, 특급호텔 등 해양관광단지가 조성됨. 해양수산부는 영종대교 주변 준설토가 쌓여 생긴 여의도 크기 땅에 2020년까지 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임. 해수부가 국유지를 제공하면 민간이 사업을 진행하고 투자금만큼 땅을 가져가는 항만 재개발 사업임.
떠나요 영종도로~ 
2. 김종인 "노조는 정치하면 안돼"
김종인 더민주 비대위 대표는 "노조는 정치활동을 하면 안 된다. 노조가 국민 신뢰를 받지 못하면 존재하기 어렵다"며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을 정면 비판함. 또한 4.13 총선에서 목표로 제시한 107석을 달성하지 못하면 당을 떠날 것이라고 재차 강조함.
3. 김종인 비례순위 2번→14번
더민주 비대위는 김종인 대표의 비례대표 순번을 2번에서 14번으로 조정함. 박근혜 대통령 지지 전력이 문제가 된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은 비례대표 후보에서 배제함. 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박경미 홍익대 교수는 비례대표 1번을 유지함.
4. 아우디 A1, A3서도 배기가스 조작 의혹
폭스바겐이 아우디A1 등 `유로6`(유럽연합의 강화된 자동차 유해가스 배출 기준) 적용 차종의 배기가스 배출량도조작했을 가능성이 제기됨. 검찰은 이같은 단서를 포착하고 확인 중임. 폭스바겐은 유로5(2009년 적용 기준) 차종의 조작 사실은 시인했지만 유로6 차종에 대해서는 의혹을 부인해 왔음.
조작도 모자라 거짓말까지 
5. 코리아 블프·K세일데이 합친다
정부 주도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민간 주도 `케이세일데이(K-Sale Day)`가 올해부터 하나로 합쳐짐. 개최 시기는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10월 1~7일)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음.
유커들 많이 오겠네 
6. 미군, 필리핀 재주둔…남중국해 中 견제
필리핀에 미군이 24년 만에 재배치됨. 양국은 필리핀 공군기지 4곳과 육군부대 1곳을 미국이 사용하는 데 합의함.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에 미군이 배치되면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중 갈등이 더욱 첨예해질 전망임.
7. '몰세권' 아파트가 뜬다
대형 쇼핑몰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몰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음. 인근에 롯데쇼핑몰이 들어서는 은평스카이뷰자이, 유니온스퀘어가 문을 여는 하남 파크 푸르지오 등이 현재 분양 중인 대표적 몰세권 아파트로 청약 열기가 뜨거움.
몰이 가깝다보니 카드값도 
8. ISA 1인당 투자액 50만원에 그쳐
지난주 출시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1인당 투자액이 50만원에 불과함. 낮은 비과세 한도와 중도인출 제한 등으로 투자 매력이 낮기 때문임. 게다가 근로사업소득자만 가입 대상이어서 전업주부들의 가입이 어려운 점도 문제로 지적됨.
가정의 돈줄을 쥔 건 주부이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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