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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되지 않아도 '청춘'이다! 듣고 말하고 즐기는 아무'나'의 축제

조회수 2018. 3. 5.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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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칼럼니스트 조아름 | 구성 : 공연오락반장)

‘청춘은 태양보다 밝아야 한다’

‘청춘은 언제나 아름다워야 한다’

‘어떤 경우에도, 청춘은 긍정적이어야 한다’

 

이.....읭? 정말 그래야 청춘이야?

 

아니, 청춘이 뭐라고, 왜 자꾸만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가요, 

청춘을 반듯하게 정리한 듯한 이런 말은 

진짜 청춘들에게 1그램도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알기는 하는 걸까요.

출처: ㅍㅍㅅㅅ

사람들은 너무 같은 잣대로만 청춘을 저울질 하고 있는 걸지 모릅니다. 

그저 인생을 나답게 꾸리고 싶은 건데 말이에요.  

세상이 정해놓은 대로가 아니라, 성공한 사람의 조언대로가 아니라 

내 발자국을 내 식대로 남기면서 살아가고 싶은 걸요.

 

학교에서 수업들을 때

관심이 있는 내용인데도 이상하게 지루해서 벗어나고 싶었던 적 없으신가요?

사방이 꽉 막힌 공간 속에

딱딱한 의자에 정자세로 앉아 ‘경청’하는 사람들만 가득하기 때문에

그 밀도 높은 공기에 숨이 막혀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하늘이 두 눈 가까이 있고 햇빛 머금은 탁 트인 공간에서

마음 통하는 사람들과 맥주도 마시고, 치킨도 뜯으면서

평소 궁금했던 명사의 이야기를 듣는다고 생각해보자고요. 

공감되는 말에는 힘껏 환호성도 지르고 

옆 사람과 하이파이브도 주고받으면서 듣는 인생 이야기! 

이것이야 말로 생각의 뼈가 되고 피가 되어 살로 붙는,

가치 있는 경험 아니겠습니까.

청춘페스티벌 예매페이지 바로가기>>

청춘 페스티벌 2018!!

대한민국 청춘들의 부름에 올해도 찾아 왔습니다. 

‘놀고, 먹고, 듣고, 쉬자’를 모토로 하는 강연 콘서트인데요,


10회째를 맞은 올해의 부제는 [아무나 대단치]예요.

특별한 무엇이 아닌, 그냥 나인 것으로 충분하다는 마음 하나면 

얼마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출처: 청춘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계정

강연과 공연이 함께 하는 이색 축제 ‘청춘 페스티벌’!

청춘들의 안테나를 곤두서게 만드는 라인업이 매년 화제죠.

한 순간도 놓치기 싫어지는 최고의 연사들이 올해도 가득 등장합니다.

 

<5월 12일 토요일 라인업!>

그룹 빅뱅의 멤버이자 사업가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승리’,

꾸준한 절약과 실천 정신으로 모두를 홀린 통장요정 ‘김생민’,

쿨내 풀풀 나는 재치&사이다 입담의 언니 혹은 누나들, ‘송은이’ 그리고 ‘김숙’!,

사람과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로 호평 받는 작가 ‘강원국’,

자유분방이라는 좌우명처럼 스타일 있게 사는 래퍼 ‘식케이’,

달콤 쌉싸름한 음악을 들려주는 남성듀오 ‘1415’.

<5월 13일 일요일 라인업!>

숨소리마저도 촌철살인! 블랙코미디의 강자 ‘유병재’, 

인생 하고 싶은 대로! 즐기는 삶의 모범케이스 ‘노홍철’.

이 사람 말 다시 보면 전부 명언이라는~ ‘박명수’,

연애도 개그도 달콤하고 풍성한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

건강하고 소소한 행복의 노래, 롤모델 같은 싱어송라이터 ‘자이언티’,

청춘이 연주하는 청춘의 음악! 밴드 ‘잔나비’,

요즘 이 팀 모르면 쪼~끔.. 밀릴지도? 혼성3인조 ‘새소년’.

이틀 모두 욕심나는 라인업이죠?

강연 듣다가 궁금하면 질문도 하고, 

공연보다 힘들면 돗자리에 누워서 눈도 붙이고..

각각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경험담 속에서 

작고 새로운 자극을 찾을 수도 있을 테고요, 

아니면 어때요. 피곤한 일상의 완충제로도 충분한 걸요. 

다시 한 걸음 시작하기 전에 비질 한 번 스윽, 하는 거죠.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만, 누구나 누릴 수 없는 시기,

‘청춘페스티벌’에서 나의 청춘과 “눈 맞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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