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이런 아이돌은 없었다, 자체제작 대세돌 세븐틴의 첫 월드투어

조회수 2017. 7. 6. 18: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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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칼럼니스트 조아름 | 구성 : 공연오락반장)

♬ 이 세상에 남자 아이돌 많고 많지만~~

그 중에서도! 요즘 대세는! ♬


데뷔 직후부터 유난히 눈에 띄는 성장세로 음악계를 화들짝 놀라게 한 13명의 소년!!

누군고 하니~ 세븐틴이죠.

출처: giphy.com

멤버가 13명인데 이름이 왜 ‘세븐틴’이냐고요?

혹시 다들 열일곱 살이냐고요?

팀명을 들여다보면 세븐틴의 특징을 바로 알 수 있는데요. ‘13명이 세 개의 유닛으로 하나의 팀이 된다(13+3+1=17)’라는 뜻을 담은 이름이랍니다.

힙합팀, 보컬팀, 퍼포먼스팀이라는 세 개의 유닛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멤버가 역할을 맡고 있는 독특한 구성이에요.

힙합팀에는 에스쿱스, 원우, 민규, 버논
보컬팀에는 우지, 정한, 조슈아, 도겸, 승관
퍼포먼스팀에는 호시, 준, 디에잇, 디노가 있습니다.

각자 맡은 바 임무(!!)가 확실한 만큼 이 팀의 최대 강점이 있으니..

그것은 말로만 듣던 자.체.제.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안무까지 모두 멤버들의 역량으로 해내고 있다는 것이죠.

싱어송라이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아이돌이라고 할까요?

13명의 멤버들이 매일 매일 머리를 맞대고 아이디어 회의를 나눈 끝에 다듬어져 나온 작품은 2015년 데뷔 당시부터 음악과 비주얼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 앨범마다 노력의 끝을 보여주는 세븐틴이 이뤄낸 결과는 한 마디로 눈이 부셔요~

올해로 정식 활동 3년차에 접어든 신예임에도 ‘글로벌 대세돌’, ‘K-Pop의 역사를 만들고 있는 13명의 보이그룹(영국 디지털 매거진 데이즈드(DAZED)’, ‘K팝의 가장 혁신적인 팀 중 하나(빌보드)’ 같은 수식어가 붙고 있으니까요.

세븐틴은 케이팝 팬들 사이에서 ‘EBS’라는 별칭으로 통하기도 하는데요.

엑소(EXO)의 ‘E’, 방탄소년단(BTS)의 ‘B’. 세븐틴(Seventeen)의 ‘S’를 딴 단어예요.

공통점이 보이시나요?

현재 가장 뜨겁게 사랑받는 보이그룹 세 팀입니다.

음악방송 1위, 앨범 판매량, 해외 음원차트 순위 등의 구체적인 집계를 통해서도 확실히 자리매김한 세븐틴!

‘소녀들이 꿈꾸는 소년의 청량함‘을 온 몸으로 보여주는 이들이기에 해외에서도 지지도가 급상승 중이에요.

그래서 소개해드리는 오늘의 공연!

첫 번째 월드 투어 ‘DIAMOND EDGE’-서울 입니다.

일본, 타이, 홍콩,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타이완, 필리핀까지!

총 11개국 13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친 공연으로 화려하게 진행되는 월드투어인데요.

그 첫 무대가 7월 14일 금요일부터 7월 16일 일요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에서 열릴 예정이에요.

세븐틴 멤버 개개인이 갈고 닦은 실력과 개성을 어느 때보다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고

퍼포먼스, 힙합, 보컬 유닛의 한층 심화된 모습을 볼 수 있는 자리랍니다.

월드 투어만을 위해 준비한 완전체의 ‘물과 불’ 컨셉 무대도 잊어선 안되겠고요~!

성큼 성큼 두 걸음씩 달려가는 성장돌-청량돌-대세돌 세븐틴,

힘껏 안아주러 우리 손잡고 가보지 않을래요?

출처: giph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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