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의 영화 음악은 항상 옳다.
인터스텔라, 덩케르크, 인셉션, 캐리비안의 해적..
이 영화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바로 영화에 단숨에 몰입하게 만드는 주옥 같은 영화 음악이죠.
그렇다면 이들의 OST를 책임져온 No.1 음악 감독은 누구일까요?
바로 한스 짐머(Hans Zimmer) 입니다!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올 가을 한스 짐머의 내한 소식!
한 달 남짓 남은 공연을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을 여러분을 위해
미리 보는 한스 짐머 콘서트!
내한 10000% 즐기는 꿀팁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영화가 있다.
하나는 한스 짐머가 음악을 맡은 영화,
다른 하나는 그가 맡지 않은 영화”
라는 우스갯 소리가 있을 만큼 한스 짐머는 수 많은 할리우드 대작을 책임져온,
대중에게 가장 익숙한 영화 음악가로 알려져 있죠.
실제로 한스 짐머는 다크 나이트, 캐리비안의 해적 등의 영화에서
박진감 있는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죠.
하지만 사실 그는 여러 장르의 영화를 섭렵했는데요,
특히 영화 <라이온킹>으로 베스트 앨범 상을 다수 수상했고,
<쿵푸팬더>와 <마다가스카3>의 OST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매력의 곡을 끊임없이 선보여 왔습니다.
이쯤 되면 누구나 한스 짐머의 OST를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지난 4월,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에서도
레이디 가가, 켄드릭 라마 등을 제치고 가장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사실상 코첼라의 헤드라이너는 한스 짐머 였다는 SNS 후기가 넘쳐났고,
그의 라이브 공연 조회수 또한 약 20만 뷰를 달성했습니다.
한스 짐머는 코첼라 외에도 헬싱키, 더블린, 암스테르담 등
전세계 주요도시에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지난 공연을 복습하면 한스 짐머의 내한을 더욱 즐길 수 있겠죠!?
그래서 저 멜론이 지난 공연의 셋 리스트를 구해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꼽은 공연 전 가장 설레이는 순간이,
공연을 떠올리며 아티스트의 노래를 듣는 순간인데요.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비슷한 셋리스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만발입니다!
또한, 최근 한스 짐머의 스튜디오 밴드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Nick Glenn-Smith, Aicha Djidelli, Pedro Eustache, Tina Guo, Lebo M 등
한스 짐머가 직접 선별한 19인조의 스튜디오 밴드가 함께 할 예정이며,
국내의 19인조 오케스트라와 16인조 합창단도
그의 진두지휘에 맞춰 최고의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SLOW LIFE SLOW LIVE 2017!
진정한 여유와 건강한 즐거움을 찾아줄 이번 페스티벌에서
한스 짐머 라이브도 즐기고, 시원한 가을도 마음껏 만끽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