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고음 & 매력저음의 新 발라드 강자! 한동근

조회수 2017. 5. 10. 18: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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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칼럼니스트 조아름 | 구성 : 공연오락반장)

하루에 나오는 신곡과 앨범이 몇 개나 될까요.

1년 365일 거르지 않고 신인이 등장하는 걸보면 어림잡아도 수백에서 수천 곡은 되겠죠.

어디 데뷔앨범만 나오나요. 기존 인기 가수, 한동안 쉬었다가 컴백하는 가수 등등 ‘쏟아진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가요계는 수많은 신곡과 앨범으로 빽빽하게 채워지고 있습니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음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 모든 신곡을 빠짐없이 들어보기엔 벅찬 것이 현실,

좋아하는 음악 위주로 감상하는 사람들에게 신인이 다가갈 문은 너무나도 좁아요.

하지만 희망은 꽃은 시들지 않는 법!

눈 깜짝할 사이에 누군가는 뜨거운 주목을 받게 되고

모두가 환호하는 이름으로, 하나의 브랜드로 재탄생하죠.

노력과 진정성이 냉정한 시간의 법칙을 이기는 경우를 우린 종종 보잖아요. 

‘차트 역주행’이라는 말, 기사나 뉴스에서 간혹 보셨을 거예요.

발매된 지 한참 지난 노래가 뒤늦게 인기를 얻어 음악 차트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때를 말하는데요, 여간해서는 일어나기 힘든 일입니다. 오죽하면 ‘신화’라는 수식어가 붙었을까요.

역주행의 신화를 이뤄낸 주인공에서 최근 새롭게 괴물 발라드 가수로 거듭난 분이 있답니다.

오늘 만나볼 아티스트 ‘한동근’인데요,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라는 노래로 유명해졌습니다.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3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2014년에 데뷔했어요.

데뷔 싱글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였죠.

발매 당시에는 아쉽게도 크게 조명 받지 못했는데요,

놀랍게도 2년이 지난 후에 이 곡이 엄청난 인기를 끌게 되었답니다.

고음 좀 올라간다는 남자들을 모조리 노래방으로 소환한 곡이라 하면 아시겠죠?^^

출처: giphy.com

아니, 한동근의 매력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사람들을 이끄는 건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브리핑 들어갑니다~

하나! 박력 넘치는 고음

아슬아슬 듣는 이를 불안하게 하는 고음은 저리가라!!

한동근은 시원하게, 남성미 넘치는 고음을 죽죽 뽑아냅니다.

둘! 견고한 저음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고음보다 저음으로 노래하기가 더 어렵다고 해요.

안정감 있는 저음의 매력적인 톤을 들려주는 한동근은 걸출한 보컬리스트! 잇힝.

셋! 이별도 프로, 고백도 프로, 완벽한 가사전달력

예)

“아프게도 내 가슴이 나를 안아 주더니

웃으래 이미 잘해 왔다고 (‘흐린 날’ 중)“


“우리 한번 안아보자 사람들의 시선들은 뒤로 접어두고

그림 같은 널 가슴에 두고 싶어 (‘우리 안아보자‘ 중)“

끝난 사랑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남자의 모습과

세상 더 없이 로맨틱한 남자의 모습을 나무랄 곳 없는 가사 전달로 완성!

짧고 굵게 알아본 한동근의 매력, 어떠십니까.

이만하면 역주행이 아니라 정주행도 거뜬하겠죠?

5월 5일에 첫 번째 정규 앨범 [Your Diary]가 발매되었는데요,

타이틀 ‘미치고 싶다’를 선두로 한 앨범 수록곡이 두루두루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정규 1집 발매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도 열려요.

2017년 6월 2일 금요일과 3일 토요일 이틀간,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새로운 발라드 킹의 진면모를 만나보세요!

출처: 한동근 정규 1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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