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얼굴을 찾아요!! & 시민위원310 함께해요!!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
평범한 지하철 통로처럼 보이는 이곳에
특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바로 우리사회에 공이 큰 시민을 기리는
서울시 명예의 전당이에요.
2016년 처음 시작된
서울시 명예의 전당!
서울시정의 발전, 나눔과 기부 등에
공이 큰 시민을 기리는 공간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오가며 볼 수 있고,
장기간 전시가 가능하도록
지하철 통로 벽면에 위치해있죠.
지금 이곳, 명예의 전당에서는
어떤 분들을 기리고 있을까요?
초인종 의인
'故 안치범'
2016년 마포구 한 다세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웃을 구하려 초인종을 누르며
불속을 헤치다 세상을 떠났어요.
세상을 떠난 스물여덟 아름다운 청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1993년 유엔인권위원회에 출석,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
김복동 할머니는 그 이후로도
세계를 돌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알리고,
여성 인권을 위해 싸워오고 있어요.
'언론의 자유를 위해 싸운 세계 100인의 영웅'
23년의 열정
'남문현'
세종대왕 대 장영실이 발명한 자격루를
573년만에 원형대로 복원
덕분에 이제 우리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복원된 자격루를 볼 수 있어요.
자격루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표상
살신성인의 정신
'故 이혜경'
서울시청 장거리 수영선수 출신으로
경북 왕피천 용소계곡에서
물에 빠진 두 사람을 구하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어요.
이전에도 산에서 실족한 노인을 구하는 등
봉사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와
주위의 가슴을 더 아프게 했지요.
죽어도 죽지 않는 삶, 살신성인
우리 사회를 빛낸 시민들의 이야기,
어떻게 보셨나요?
이제,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새롭게 헌액될 숨은 공로자를
추천받고 있어요.
오는 4월 24일까지,
일반 서울 시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 시, 만 19세 이상의 시민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제출해야 해요.
우리가 기억할 서울의 얼굴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힘을 보태주세요.
& 내년 3월 1일은 3.1운동 100주년이지요.
<3.1운동 100주년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중이에요.
3‧1운동은 시민 주도로
대한민국의 뿌리를 내린 거국적 독립운동으로
서울시는 이 기념사업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제2기 시민위원 310명(‘시민위원310’)을 모집해요.
시민위원에 참여하려면?
3월 13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고문의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기념사업 사무국 대표메일
(310seoul@gmail.com)로 제출하면 돼요!
세대 불문, 다양한 계층의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할 예정이에요.
함께 할 여러분의 신청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