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전체가 전시장?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 서대문 돈의문에 생긴
특별한 전시장,
바로, 돈의문 박물관 마을 입니다.
조선시대 한옥부터
일제강점기 가옥, 근현대 골목길까지
옛 시간이 혼재돼 있는
마을 전시장으로
함께 걸어가 볼까요?
9월2일부터 11월5일까지 열리는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의
주제전 전시장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아홉 가지 공유를 주제로 전시하는
20여 개국 38개 팀 작품을
마을 곳곳에서 마주치게 되니
심심할 겨를이 없는 마을 산책이 될 거예요.
1930년대 조성된 새문안마을의
한옥들이 되살아난 문화 체류 공간과
플라워샵, 수공예, 베이커리 등
스튜디오형 공방과 음식점, 카페 바 등
커뮤니티 형 생활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공방·문화 골목을 걸어보세요.
화창한 날씨와 어울리는
돈의문박물관마을 의 모습을
구경하다보면,
'재생' 을 선택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는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태양광으로 구운 빵, 도시 양봉 꿀을
맛볼 수 있는 비엔날레 카페에서는
황학동 시장 등에서 구입한
집기를 재사용하고,
마을 산책 중 마주치는
이케아 모듈식 가구 `그로우모어`는
도심농원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재생 을 통해 동네 역사를
주민, 외부인들과 공유하는 문화마을 공간,
돈의문 박물관 마을
도시건축 비엔날레 전시가 끝나면,
서울 도시정비 역사와 기록을
보여주는 전시관과 유스호스텔,
한옥체험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니
날 좋은 가을,
돈의문 박물관 마을로
걸으러 오세요!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2가
02-2096-0108
info@seoulbiennale.org
개장 시간
화~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7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휴관 : 매주 월요일 및 추석 당일(10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