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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휴식과 문화, 매일 새로워지는 서울로 7017

조회수 2017. 7. 13. 10: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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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씨

안녕하세요. 서울씨입니다.


7월11일, 서울로 7017에 위치한

서울로 전시관이 오픈했답니다.



이우성 작가의 현대 미술 전시와

데이브레이크 오픈 축하 공연으로 

서울로가 북적였는데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서울로 7017에 놀러와 주셨어요.

서울로 전시관에서는 

이우성 작가의 평면회화 전시를 시작으로

정혜련 설치미술가(2017년 9월),

김종범 디자이너(2017년 11월),

최윤석 작가(2018년 1월)의

알찬 전시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랍니다.


전시관은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개방해요.

(전시 설치 및 철수 기간 제외)


서울로를 걷던 중에 잠시 시간 내서

서울로 전시관에 들르시면 

완벽한 산책 코스가 되겠죠? ^^



요즘 걷기 좋은 길,

점심 산책, 밤 산책 코스로

인기가 높은 서울로 7017


고가도로 위를 걸으면

하늘에 그만큼 가까워지니

뜨거운 여름 태양을 피하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서울로 7017의 나무들

대부분이 아기 나무들이라서

그늘에 몸을 피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요.




이런 걱정들 내려 놓을 수 있게,

오늘은 서울로에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 그늘막이 계속 늘어나요 ]



서울로 7017의 높은 인기!

많은 분들이 서울로를 찾아주고 계신데요.


그러다보니 10개의 원형 그늘막과 휴식공간만으로는

모든 방문객들의 더위를 막기 어려웠어요.



서울시는 서울로 7017의 그늘막, 휴식공간 등을

지속적으로 확충, 보완해 나가고 있답니다.


서울로15개의 몽골텐트를 추가 설치하고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에요.


2~3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의자 20조를 추가 배치하고

만리동 광장 주변에도

테이블과 벤치 공간을 확충할 계획!




걷기 좋은 길에서

쉬어가기 좋은 길로

서울로는 꾸준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 시원한 자연쉼터, 분수와 함께 ]


아이들에게 워터파크 못지 않은 인기!

여름이 되면 분수는 아이들로 북적이지요~


서울로에도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안개분수목련마당 이동식 분수가 있습니다.


주변 온도를 낮추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서울로분수들은

어른들에게는 시각적으로 청량감을 주고

아이들에게는 물놀이의 재미를 주고 있어요.



서울로공중자연쉼터로 가면

물 족욕이 가능한 곳도 마련되어 있어요.


발을 담그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시원한 족욕탕에는 라벤더 향이 가득~!


위생 관리를 위해

2~3시간 간격으로 물 교체, 청소를 하고 있으니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 안전한 길, 서울로7017 ]



고가도로에서 사람길이 된

서울로 7017에 대해

안전성을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서울로 7017

걱정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서는 경비요원을 2배로 확대했어요.


CCTV도 12대 더 증설해서

위험한 상황에 상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전 직원, 경비인력에

안전매뉴얼 교육을 강화하면서,

비상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관리를 지속하고 있답니다.






여름에는 싱그럽고, 밤에는 반짝이는

서울로 7017로 걸으러 오세요.


눈높이가 같아진 건물들 사이에서

낭만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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