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가 있는 보행전용거리, DDP에서 세계를 만나요!

조회수 2017. 4. 14. 14: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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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울씨

안녕하세요! 서울씨입니다. 벚꽃도 벌써 보내야할 때가 오고... 다른 볼거리가 없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오늘은 2017 보행전용거리 소개 2탄! DDP 보행전용거리(DDP 앞 장충단로, 310m)를 소개해드리려 해요~

DDP 보행전용거리는 지난해부터 정례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올해는 세계 문화 체험 공간으로 다채롭게 꾸며집니다.


특히 첫 행사일인 16일(일)에는 ‘동북아시아의 문화’를 주제로 이웃나라 중국·일본·몽골의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DDP 보행전용거리에서는 매월 셋째 주 마다 이처럼 세계의 문화를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혹서기인 7, 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니까 한 번쯤은 꼭 체험해 보시길 원츄!!

(소곤소곤) 5월은 ‘2017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이, 6월에는 라틴아메리카, 9월에는 동남아시아, 10월에는 유럽을 테마 지역으로 하여 세계 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라고 해요~

16일 행사 소개를 더 해 드리자면, 중국의 대표 무예인 태극권과 일본의 가라데 시연이 주말 DDP를 찾은 나들이객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라고 해요. 또한 각국의 전통의상(유카타·기모노·치파오)과 전통놀이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시민공모에서 선발된 시민예술가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총 14개의 시민공모팀이 공연·체험·전시에서 각자의 솜씨를 뽐내며 만들어 갈 ‘시민과 함께 하는 보행 전용거리’를 기대해주세요!

+) 지난해 DDP 보행전용거리의 인기 프로그램인 잔디광장 쉼터와 거리체육관도 돌아옵니다. 플라잉디스크, 미니골프, 패드민턴 등 다양한 놀이 소품으로 즐겁게 몸을 풀어볼 수 있고, 파라솔 쉼터에 앉아 따스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으실 거예요~


이렇게 많은 행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행사 당일에는 행사 구간의 차량 통제가 있습니다. 불편을 덜기 위해 통제 구간과 우회 교통 꼭 체크하세요!

행사구역 내 시내버스 정류장 동대문역사문화공원(02-174)와 공항버스 정류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02-711)도 임시 폐쇄돼 해당 정류장을 경유하는 14개 버스는 무정차 통과합니다.

○ 시내버스(2012번 제외), 시티투어버스 : 맥스타일 건물 앞 임시 버스정류장 이용
 
○ 2012번 시내버스 : 인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정류장(02-280) 이용
 
○ 6702번 공항버스 : 주변 KY헤리티지호텔 정류장(02-710) 이용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을 찾아온 2017 DDP 보행전용거리!

 

앞으로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보행문화공간을 만들고 보행환경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넓혀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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