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올라프가 돌아왔다'

조회수 2017. 6. 14. 15: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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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사와 안나를 만나러 올 겨울, 올라프와 함께 겨울왕국으로 떠나요!

<겨울왕국>(2014)의 매력 만점 캐릭터 올라프가 안나와 엘사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나섰다. 코믹한 올라프의 활약과 안나와 엘사 자매의 따뜻한 이야기, 가슴 뛰는 OST로 채워질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코코> 상영 전에 모습을 드러낼 디즈니-픽사의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을 미리 만나본다.

출처: giphy.com
# 신 스틸러에서 주인공으로 등극한 올라프

국내에서 1,029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한국 박스오피스에서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애니메이션으로 이름올린 <겨울왕국>이 2년 만에 돌아온다. 2015년 <겨울왕국 열기>에 이은 두 번째 <겨울왕국> 단편 애니메이션이다. 디즈니-픽사는 북미에서 11월 22일에 개봉하는 <코코> 상영 전,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을 관객에게 선보이기로 결정했다. 주인공은 올라프(조시 게드)다. <겨울왕국> OST 못지않게 관객에게 큰 사랑을 받은 캐릭터 올라프가 이번 단편 애니메이션에서도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 안나와 엘사를 위한 올라프의 크리스마스 선물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은 크리스마스 가족 행사가 없는 안나와 엘사를 위해 올라프가 순록 스벤이 끄는 썰매를 타고 마을 돌아다니며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지팡이 사탕 만들기, 빵 만들기 등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아가는 모험담이다. 영화의 배경은 겨울로, <겨울왕국>의 배경인 여름이 지난 시점을 다뤄 이야기가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항상 밝은 올라프의 긍정 에너지와 슬랩스틱이 관객의 웃음을 유발한다.

# 애니메이션으로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축제

21분 짜리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은 디즈니-픽사의 신작 <코코> 상영 전에 만날 수 있다. 존 라세터 디즈니-픽사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코코>의 배경인 ‘망자의 날’과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의 크리스마스 시즌을 통해 관객이 각기 다른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월에 개봉하는 <코코>와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으로 미리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겨울왕국> 느낌 그대로

엘사 역의 이디나 멘젤, 안나 역의 크리스틴 벨, 올라프 역의 조시 게드는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으로 다시 뭉쳐 <겨울왕국>의 열기를 이어간다. 예고편에 나온 작곡가 케이트 앤더슨과 엘리사 샘셀이 만든 ‘When We’re Together’는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의 주제곡으로 쓰인다. 존 라세터 디즈니-픽사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는 “‘When We’re Together’는 감동적인 노래다. 크리스마스 시즌 때 가족들이 모여 듣기 좋을 것”이라고 케이트 앤더슨과 엘리사 샘셀의 작곡 능력을 칭찬하면서, ‘Let It Go’ 이후 또 하나의 인기곡 탄생을 예고했다.

+ 단편 애니메이션 <올라프의 겨울왕국 모험> 공식 예고편

글 박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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