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독려' 연예계에 부는 바람
조회수 2017. 5. 6. 22:46 수정
BY. MAXIM 장소윤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26.06% 기록이 세워졌다. 더불어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도 대거 쏟아지고 있다. 투표 독려에 힘쓴 연예인은 누굴까?
고수는 연예인의 투표 독려 캠페인인 '0509 장미 프로젝트'에서 "5년이 주는 무게감을 아는 사람이라면 믿고 맡겨볼 만하다"며 "끊임없는 대화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5월 9일 나라를 바꿀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고지용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vote for"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승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지용은 방배본동 사전투표소 앞에서 승재를 안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수줍게 미소를 짓고 있는 고지용과는 달리 승재는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투표소에 세 아들과 동반한 임창정. 그는 인스타그램에 "어린이날은 투표부터. 이제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글을 남겼다.
정치적 소신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던 정우성 역시 투표 독려에 참여했다. 그는 "우리 생활과 밀접한 것이기에 정치인만이 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잘하고 있는지 투표한 이후에도 주인의식을 갖고 계속 지켜봐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생에 첫 대선 투표를 한 배우 여진구. 그는 "오늘 사전 투표했습니다! 못 하신 분들은 5월 9일 꼭 투표하세요. #내생의 첫 투표"라며 투표확인증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투표 독려 의상을 입고 꽃을 한 송이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꼭 행사해 보아요~!”라는 글을 올려 투표 독려에 참여했다.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 역시 아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인증했다. 화기애애한 가족의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장윤정, 아들 연우 군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엄마, 아빠의 선택이 어린이 날 너에게 가장 큰 선물이 되길"이라는 뜻깊은 멘트도 덧붙였다.
많은 스타의 참여로 열기가 더해진 대선!
5월 9일 잊지 말고 투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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