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초딩, 요즘 애들은 모르는 것들
샤파는 엄청난 기업이었죠. '샤파'했을 때 연필깎이부터 생각나는 분들 계시나요? 축하합니다. 당신은 아재 반열에 들어섰습니다.
아빠가 운전하는 차에 타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엄마 핸드폰으로 하던 게임ㅋㅋ 이거 끝 탄까지 다 깨 보신 분 있나요? 그 시절 핸드폰 게임 참 재밌는 게 많았는데, 지금 생각나는 건 컴투스 프로야구나 영웅전설, 그리고
캬.. 명작이죠. 이것 말고도 생각나는 게임들 많으시죠? ㅎㅎ
한마디면 끝입니다. 똥 치워줘야 합니다. 그리고 얘들이 먹는 고기 진짜 맛있어 보였어요ㅋㅋㅋ
다마고치 하니까 이것도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엄청 흔들었었는데요, 그쵸? ㅋㅋㅋ
뭔지는 안 알려줄 거야, 훠이~ 어린 사람들은 잠깐 가봐, 어른들 추억팔이 좀 하게ㅎㅎ
디지몬 하니까 포켓몬이 떠오르네요. 여러분 다음은 이것입니다. 작은 탄성 준비하세요.
ㅋㅋㅋ 친구랑 팀짜서 같이 모았던 게 생각나네요. 손가락으로 튕겨서 따먹는 게임을 했던 것도 생각나고요.
저희 동네는 카드를 같이 모으는 친구더러 '깜보'라고 했었었는데, 이게 동네마다 다르더라고요? 여러분 동네에선 팀 보고 뭐라고 불렀었나요?
ㅋㅋ 요즘도 스티커 많이 나오던데, 이게 원조였죠?
많이들 모아 보셨나요?
이 시절에 슈퍼에서 포켓몬스터 빵은 먹는 게 아니었죠.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가 뭔지 보겠다고 하도 주물거려서 떡처럼 변한 빵도 많았었죠ㅋㅋㅋ 슈퍼 주인들이 얼마나 골치가 아팠을까요?
종이딱지도 딱지지만, 포켓몬 딱지로 따먹기 하는 게 제일 생각이 나네요. ㅎㅎ 지금 보니 저희는 참 수집 요소가 많은 어린 시절을 보냈군요.
이게 뭔지 기억나시나요? 풍선껌 안에 들어있던 만화입니다. 이거 하나 보겠다고 먹지도 않는 껌을 샀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ㅋㅋㅋㅋㅋㅋ 생각납니다. 위에처럼 그려놓고 연필을 막 흔들다가 친구가 "멈춰!"하면 멈추는 대로 캐릭터를 만드는 게임이었죠ㅎㅎ 이거 참 재미있었는데요.
ㅋㅋㅋ 이거 나왔을 때는 가히 혁신이었죠. 세상이 이렇게나 좋아졌구나- 싶었었는데요ㅋㅋㅋ
저 이거 엄청 좋아했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 초콜릿이 진짜 맛있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