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 장인, 픽셀아트를 알아보자.
래스터 방식은 컴퓨터가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방법입니다. 쉽게 Pixel이라는 전자 모눈종이 한 칸마다 색을 칠해 크게 보았을 때 하나의 그림이 되도록,
미술에서 점묘법으로 그려진 작품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ㅎㅎ 픽셀아트는 우리에게 이미 익숙한 장르입니다.
레스터 이미지 방식이 오늘날 게임 그래픽이나 디자인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 기억나시나요?
어린 시절 게임보이나 구식 컴퓨터에서 즐기던 픽셀 그래픽의 게임들.
이것이 오늘날에 와 픽셀아트가 과거의 시각적 향취를 불러일으키는 표현 방식이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유타 토요이(Toyoi Yuuta)
일본에서 도트 장인으로 불렸던 아티스트의 그림입니다.
인터넷상에서 유명해진 인물이라 작가 개인의 정보는 많이 없지만요, 레스터 이미지 특유의 빈티지&키치함을 이용해 일본 서민들의 서정적 일상을 세련되게 표현했다 평가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우선 그의 작품, 감상해볼까요?
그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애니메이터이자 픽셀 아티스트입니다.
그는 작은 점을 세계를 정복하는 게 꿈이라고 말했는데요ㅎㅎ 그의 작품을 볼까요?
이렇게 도트 그래픽으로 재창조된 명화부터,
주재범 작가의 그라폴리오입니다.
그의 더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요.
성인들을 위한 색칠놀이, 비밀의 정원을 본 적 있으신가요?
책 안에는 색을 칠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도안이 있어서 우리는 그 안에 색을 채워 넣으면 되는 책입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아트 테라피의 유행을 이끌어 낸 장본인이죠!
이 것에, 픽셀 아트가 활용됩니다.
아무래도 픽셀을 이용한다는 특징 때문에 책보다는 스마트폰 어플로 많이 활용되는데요,
그중 가장 유명한 어플, Pixel art입니다.
저도 한동안 이 어플에 빠져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데요,
그림이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얻는 쾌감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ㅎㅎ
래스터 방식 표현법이 아무래도 독특한 레트로 감성이 있다 보니, 이것을 이용해 만화를 그린 웹툰 작가들도 있죠?
대표적으로 네이버 웹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스파드 작가의 전자오락 수호대입니다. 고전게임 부서에서 일하는 주인공의 특성에 맞게 그림을 도트 그래픽으로 그려내고 있죠!
두 번째는 아시는 분들은 다 안다는 명작,
선우훈 작가의 대미지 오버 타임입니다.
진짜 한 장면 한 장면이 영혼을 갈아서 점을 찍었구나 싶을 정도로 정성이 많이 담긴 노동 집약적 웹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