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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의 5가지 본능

조회수 2018. 4. 19. 10: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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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중우
안녕하세요! MAXIM입니다.
독자분들이 즐거워할 만한 주제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출처: 다음 오픈지식
<여자들의 15가지 본능>
여자들의 15가지 본능-

이라는 오픈 지식이 상위에 노출되어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 오픈 지식의 글쓴이가 나열한 15가지의 본능 중에

5가지를 골라서, 그 밑에 저의 생각을 써봤습니다.


동감하는 항목도 있었고,


동감하지 않는 항목도 있었거든요.


 



하지만 100명의 사람이 있다면
100가지의 다른 생각이 있다죠!

이 5가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시작합니다!
1. 여자들은 남자품에서 울고 싶어 한다.

첫번째 주제는 


<남자의 품에서 울고싶은 것은 여자의 본능일까?>입니다. 


저는 애인에게 기대어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하는 건

여자만의 본능이 아닌 것 같아요.


남자들도 가끔씩 누군가의 품에서 엉엉 울고 싶을 때가 있지 않나요?


실제로 제 주변에는 남자인 저보다 훨씬 강인하게 살아가는 여자친구들이 많거든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여자들은 모두 공주병을 가지고 있다.
두 번째는,

<여자들은 모두 공주병을 가지고 있을까?>


입니다.


저는 모든 여자들이 공주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남자들도 가끔씩 거울을 보면 잘생겨 보일 때가 있지 않나요? 저는 그러는데요ㅎㅎ


여러분은 어때요?


그리고 저는,

약간의 도끼병은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자존감을 지키기 어려운 세상이잖아요. 도끼병을 유지할 만큼 스스로에게 당당한 사람이라니, 매력 있지 않나요?


우리 모두 예쁘게 벼려진 도끼 한 자루씩, 마음속에 넣어놓고 다니자고요.


3. 남자들이 여자를 무시하는 건 절대 못 참는다.
세번째는

<여자는 남자가 여자를 무시하는 걸 못 참을까?> 인데요!


너무 당연한 말인걸요.


이해와 배려는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원문 글에서 이런 말이 나와요.


"당신이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 여자는 당신을 존경할 것이다."


독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 마음에 걸렸던 단어는 '존경' 이란 단어였는데요, 여러분도 자신의 애인에게 '존경'받고 싶나요?


저는 존경받는 삶을 유지하는 것은 사실 굉장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꾸며진 모습만 보여주려 노력하게 되거든요.


'존경'보단 '존중'으로, 힘든 일상에서 서로에게 편안한 안식처가 될 수 있는 사랑을 해보는 건 어때요?

4. 여자는 남자가 자신의 머리를 만져주는 걸 좋아한다.


혹시 미용실이나 이발소에서 머리를 감겨줄 때, 디자이너 선생님의 두피를 어루만지는 손길에 기분이 좋았던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가 내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 준다는 건 사실 기분이 좋죠.(신체적으로)


하지만 이성관계에서 머리를 쓰다듬는 건 다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사실 여자는 남자가 내 머리 위에 손을 올린다는 행동만으로는 심쿵 하지 않는다고 해요. 오히려 싫어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죠!


그것보단, 정신적으로 성숙하여 의지하고 싶은 남자가 머리를 쓰다듬을 때, 심쿵! 한다고 해요.


그니까 사실 중요한 건 '정신적으로 성숙한가' 가 아닐까 해요.


여성분들, 맞나요? 궁금하네요!



슥- 하고 썸녀 머리에 손 올려서 부비적 했다가 "이 x 뭔데 나를 무시하냐-"라는 말을 듣고 대차게 차인 제 친구가 생각나네요.ㅋㅋ


5. 여자는 자기를 좋아하는 남자는 재미없어한다.

자신을 좋아하는 이성이 마냥 싫은 사람도 있을까요? 누군가가 나를 좋아해 준다는 일이 얼마나 기분 좋고 행복한 일인데요.


처음엔 별로였지만 나에게 호감을 보였다는 이유로 서서히 빠지는 사랑이 얼마나 많은가요!



ㅎㅎ



여기까지, 5가지 말에 대한 말말말이었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행복한 사랑을 응원할게요!


안녕!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