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아역으로 데뷔한 사랑꾼
조회수 2018. 3. 8. 13:49 수정
BY. MAXIM 장소윤
앞으로 예쁜 사랑 하길 바라겠습니다!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최태준을 향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를 통해 조인성의 아역으로 데뷔했습니다. 올해로 데뷔 18년 차를 맞이했는데요.
그는 2002년 그룹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와 함께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에도 출연했습니다.
사실 그는 '매직키드마수리'에 출연하기 싫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서 "오디션을 보면 휴대폰을 사준다"라고 해서 오디션을 봤다고 하네요.
이후 최태준은 '엄마의 정원'(2014), '냄새를 보는 소녀'(2015), '옥중화'(2016), '미씽나인'(2017), '수상한 파트너'(2017) 등에 출연해 꾸준히 연기 경험을 쌓았습니다.
꾸준한 노력 덕에 최태준은 마침내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고 2016 KBS 연예대상에서도 '안녕하세요'로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그는 영화에도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데요. 그는 영화 '페이스 메이커' '커터'에서 열연했습니다.
그룹 ‘어반자카파’의 '그 때의 나, 그 때의 우리' 뮤직비디오에서 남주인공 역을 맡기도 했죠.
그가 열애 사실을 밝힌 만큼 연애관도 궁금해지는데요.
과거 인터뷰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으로 '가장 나다운 모습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꼽았는데요. 처음부터 함께 있을 때 편안하고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죠.
또 그는 "한 번 어떤 마음을 갖게 되면 우정이든 사랑이든 그 마음에 대해서는 거짓된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 사람이 내 사람이다 싶으면 아낌없이 주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이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런 사랑꾼이랑 연애하는 박신혜가 참 부럽네요!
참 잘 어울리는 한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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