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진정한 성덕 5
조회수 2018. 3. 7. 14:33 수정
BY. MAXIM 장소윤
누굴까요?
여러분은 덕질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여기 성공한 덕후가 있다고 하는데요.
#유재환
가수 유재환은 데뷔 전에 자신이 팬으로 좋아하던 아이유가 빅뱅의 태양을 보고 기뻐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가수가 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법학과였음에도 작곡을 공부하고 박명수의 눈에 띄어서 박명수의 '지팍'에 합류하고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돼 아이유를 만났고 그 후 아이유와의 인연으로 방송에까지 데뷔하게 됐다고 합니다.
#송중기
그는 데뷔전부터 송혜교의 팬이었고 여행을 가서도 송혜교의 화장품 광고 전광판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을 정도로 송혜교 덕후였습니다.
그는 팬이었던 송혜교와 태양의 후예에서 함께 연기를 하고 결혼까지 하면서 완벽한 덕후의 끝판왕이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죠.
#이제훈
이제훈은 지드래곤의 팬입니다. 평소 음악 감상이 취미인 이제훈은 힙합에도 관심이 많아 빅뱅의 노래를 즐겨 들으며 오랜 시간 GD의 광팬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제훈은 2016년 '무한도전' 무한상사 특집에 출연, 자신의 우상인 지드래곤을 직접 만나게 됐습니다. 당시 이제훈은 조심스럽게 팬심을 드러내 지디와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하고 콘서트 초대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박보검
박보검은 어린 시절부터 핑클 이효리를 좋아했고 연기자 데뷔 후 신인 시절 미니홈피 배경 음악도 이효리 곡이었습니다. 그 후에도 꾸준히 이효리 사진을 업로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는데요.
핑클을 보며 가수의 꿈을 꾼 박보검은 2011년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에서는 축가를 맡은 옥주현과 콜라보 무대를 펼치기도 했죠.
#이효리
박보검이 이효리 덕후라면 이효리는 H.O.T.의 덕후였습니다. 이효리는 토니안의 광팬이었는데요.
이효리는 당시 H.O.T. 매니저의 눈에 띄어 SM에 연습생으로 발탁됐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소속사를 떠난 뒤 핑클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해 가수의 길을 걸었습니다. H.O.T. 덕후로는 유인영, 박지선, 이진, 신소율, 김신영, 정유미 등 많은 연예인이 있죠.
지금까지 성공한 덕후 연예인을 알아봤는데요.
덕질 한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받아 멋진 모습으로 살고 있다면 성공한 덕후라고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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