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전 가장 신경 써야 할 것 6
조회수 2018. 2. 12. 10:14 수정
BY. MAXIM 장소윤
곧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옵니다!
저와는 아무 상관없지만..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92명에게 '밸런타인 데이트'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여러 결과가 있었지만, 가장 흥미로웠던 설문 결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직장인 여성이 데이트하러 나온 남성의 외모 중 가장 견디기 힘든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설문이었는데요. 그 결과는 어떨까요?
#번들 거리는 피부
응답자의 34.4%가 '땀과 기름으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1위로 꼽았습니다. 촉촉한 물광 피부와 기름으로 번들거리는 피부는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땀이나 기름으로 범벅된 피부는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줘서 그런 거겠죠?
#정리되지 않은 손톱
2위는 정리되지 않은 손톱이었습니다. 무려 27.3%의 응답자가 선택했는데요. 1위에 이어 데이트할 때는 깔끔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긴 손톱에 때까지 있다면, 좋진 않겠죠?
#콧수염/턱수염
콧수염과 턱수염이 각각 2위와 3위로 14.8%를 차지했습니다. 1위와 마찬가지로 깔끔함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수염 기른 남성을 좋아하는 사람 빼고는 수염은 지저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죠?
#담배 등으로 착색된 치아
착색된 치아가 10.9%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 웃을 때마다 보이는 누런 치아! 이건 성별에 관계없이 보기 좋진 않죠. 커피를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라면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까맣게 된 셔츠의 깃
까맣게 된 셔츠의 깃이 9.8%로 5위를 차지했네요. 밸런타인데이 데이트라고 멋지게 차려입고 온 남성. 하지만 셔츠의 깃이 까맣다면 좋은 인상을 줄 순 없을 것 같죠?
#짧은 스포츠 스타일의 헤어
마지막으로 비교적 적은 비율이지만 2.7%의 응답자가 짧은 스포츠 스타일의 헤어를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직장인 여성이 생각하는 '데이트하는 남성의 외모 중 견디기 힘든 것'을 알아봤는데요.
밸런타인데이에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남성이라면 참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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