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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아닌데 왜 제목이 '절찬상영중'일까?

BY. MAXIM 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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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 KOREA 작성일자2018.01.08. | 2,80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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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새 예능 프로그램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가 첫 방송 됩니다. 
그중에서도 예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은 궁금증을 쏟아낸 것이 '절찬상영중'이라는 프로그램의 제목입니다.

'절찬상영중'은 보통 영화계에서 쓰이는 용어로, 뜨거운 호평 속에서 영화가 상영될 때를 일컫는 말입니다. 영화 예고편 말미 '절찬상영중'이란 커다란 자막을 심심치 않게 확인할 수 있죠.

출처 : 우리 영화 볼래? · <신과 함께-죄와 벌> 리뷰 예고편
이 같은 용어가 예능 프로그램의 제목으로 사용됐습니다. 궁금증이 생기는 건 당연하죠. 저도 처음에 영화 제목인 줄 알았거든요. 영화도 아닌데 왜 제목이 '절찬상영중'일까요? 

이는 '절찬상영중' 프로그램의 콘셉트, 색깔, 기획 의도 등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절찬상영중'은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 배우들이 직접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야외 극장을 만들고, 영화를 상영하는 모습을 담은 리얼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출처 : KBS

'영화'는 여러 감정을 선사하는 콘텐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배꼽이 빠질 만큼 웃을 때도, 눈물이 쏙 빠질 만큼 슬플 때도 있죠. 가슴이 먹먹할 만큼 묵직할 때도 있고, 깊은 생각에 잠길 때도 있습니다.

출처 : 우리 영화 볼래? · <1987> 메인 예고편

하지만 모두가 가벼운 발걸음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랫동안 영화를 관람할 수 없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절찬상영중'에서 이들을 위해, 배우들이 직접 영화 불모지를 찾아가 작게나마 야외 극장을 만들고 영화를 상영한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극장을 만든다고 해요. 작지만 따뜻한 야외극장에서 영화가 '절찬상영중'인 것입니다.

출처 : KBS
이런 깊은 뜻이 담긴 예능인 줄 몰랐네요. 이들이 처음 찾는 곳은 충청북도 단양군 애곡리입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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