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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대한 모든 것

조회수 2018. 1. 5. 1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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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성화봉송은 대회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공식행사이자, 전 국민의 참여 속에서 올림픽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입니다.
출처: 공식홈페이지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은 'Let Everyone Shine', 꺼지지 않는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가지고 있는 꿈과 열정, 미래를 비춰줌 의미하는 성화봉송 슬로건을 내걸었습니다.
101일 간의 봉송기간을 갖고요. 봉송거리는 2018km입니다. 평화의 의미를 담은 인구 7,500명이 봉송에 참가하고 다양한 봉송수단을 이용합니다. 전국 17개 시도를 경유하고 전 세계인이 참여해서 봉송한다고 해요.
봉송 주자는 어떤 사람들이냐고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는 각 분야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과 꿈을 갖고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갈 사람들로 선발합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주자는 평화를 의미하는 7,500명의 주자로 구성됩니다. 주자와 함께하는 2,018명의 지원 주자는 2018 평창대회를 상징하며, 성화를 수호하고 성화봉송의 순간을 전 세계와 나누는 메신저입니다.
굉장히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서 성화봉송을 합니다.
통영 한산도에서는 거북선을 탑니다.
여수에서는 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해서 봉송을 하죠.
제주와 대전에서는 로봇 봉송을 합니다. 정선에서는 한반도 지형을 배경으로 집와이어 봉송을 합니다.
곡성 기차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로, 삼척에서는 해양 레일바이크로, 부산에서는 요트로, 백마강에서는 황포돛배로 봉송합니다.
2017년 11월 1일 인천에서 시작된 봉송은 101일간 이어집니다. 1월 5일 현재 경기도 남부에서 봉송이 되고 있습니다. 2월 9일에는 개회식장으로 이어지죠.
단순히 성화만 봉송하는 것이 아니라 그 기간에 각 지역에서 다채로운 지역 축하행사도 열린다고 합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은 첫 주자 유영부터 무한도전, 수지, 조기성, 임슬옹 등과 차두리, 신영록, 조세현작가,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 등 각계각층 사람들의 손을 거치며 대한민국을 희망의 불꽃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출처: MBC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성화봉송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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