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새해의 포문을 열 여배우들의 당찬 행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떤 영화로 우리를 찾아올까요?
출처: 리틀빅픽처스
#김옥빈
'1급 기밀'은 2002년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 외압설 폭로와 2009년 방산비리를 MBC 'PD수첩'을 통해 폭로한 해군의 실화가 모티브가 된 영화입니다.
출처: 리틀빅픽처스
김옥빈은 당시 'PD수첩'의 PD로서 해군 장교인 김영수 소령을 취재해 해군 납품 비리 의혹을 보도한 현 최승호 MBC 사장을 만나 캐릭터를 연구하는 등 완벽한 연기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출처: 리틀빅픽처스
김옥빈은 매 작품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해낸 배우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날카로운 시나리오 분석과 현실감 있는 연기를 통해 스크린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또한 김상경, 최무성, 최귀화, 김병철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일 예정이죠!
출처: CJ엔터테인먼트
#김태리
배우 김태리는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1987'에서 87학번 대학 신입생으로 변신했습니다.
출처: CJ엔터테인먼트
강한 의지와 당찬 면모를 동시에 갖춘 캐릭터로 시대 속 가장 보통의 사람을 대변하는 모습을 선보여 호평받고 있습니다.
출처: CJ엔터테인먼트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서 숙희 역으로 그해 영화제 신인 연기상을 휩쓸며 혜성처럼 등장했던 그가 '1987' 연희 역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굵은 획을 그었습니다. 본인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으니, 김태리의 2018년이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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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배우 심은경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작품 '염력'으로 스크린에 복귀합니다.
출처: NEW
심은경은 생활력 강한 석헌의 딸 ‘신루미’ 역을 맡아 성숙하고 깊어진 연기를 예고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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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과는 '부산행'에 이은 두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018년의 시작을 알리는 여배우들을 소개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배우의 활약이 가장 기대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