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훈훈한 기부 소식들

조회수 2017. 12. 20. 13: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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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스타들이 많습니다. 여기저기에서 기부한 소식이 끊이질 않습니다.
# 이영애
배우 이영애는 JTBC 예능 '전체관람가' 출연료 전액을 독립영화 후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전체관람가' 이경미 감독 편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 전액을 '서울독립영화제 2017'에 후원했습니다. 이영애는 독립영화 발전이라는 프로그램 취지를 전해 듣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원금은 본선경쟁부문 배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독립스타상의 기부금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이 상은 앞서 변요한, 이주승, 이민지 등 주목받는 신인 배우들에게 수여돼왔습니다.
# 승리
빅뱅 승리는 본인의 생일을 맞이해서 1억 원을 기부하고 연탄배달 봉사 활 동까지 펼쳤습니다. 승리가 대표로 운영하는 아오리F&B는 12일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승리는 라멘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일부로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승리는 이날 아버지와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까지 하며 더욱 보람찬 생일을 보냈습니다.

이 같은 승리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승리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좋은 일에 앞장서왔습니다. 그는 최근 'Hi, POP - 거리로 나온 미술, 팝아트展'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 목소리 재능기부를 했죠. 또한 지난 2015년에도 연탄을 13만 장 기부한 바 있습니다.
# 황정음
배우 황정음은 NGO 단체인 세이브 더 칠드런을 통해 저소득 아동 의료지원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 굿네이버스
지난달부터 온오프라인 상에서 스타들의 애장품 경매로 주목받은 굿네이버스의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는 셀럽들의 소장품을 경매하여 가치 있는 기부를 할 수 있는 '가치 릴레이 경매' 이벤트와 오프라인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릴레이로 이어지는 '희망트리마켓'을 통해 다양한 물품을 사고 팔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기분 좋은 소비를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굿네이버스 기부 행렬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참여했습니다. 굿네이버스 홍보대사인 배우 변정수의 패딩 점퍼를 시작으로 고아라, 김규리, 송재희, 지소연, 가수 하하, 윤도현이 패션용품을 기탁했습니다. 개그맨 김재우는 인세 전액을 굿네이버스에 기부하기로 약속하며 부부 에세이 도서 '늘 그렇듯,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등을 전했고, 굿네이버스 가족나눔대사 레이먼킴과 김지우 부부는 육아용품을, 배우 이민호와 기부플랫폼 '프로미즈'는 이민호 모자를 전달했죠.
듣기만 해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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