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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방송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한 스타들이 많습니다. 그중에는 자격증을 딴 사람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바리스타로 변신한 스타들의 모습을 모아봤습니다.

배우 성훈이 일일 여자친구만을 위한 바리스타로 변신했습니다. 성훈은 알렛츠(ALLETS)가 진행하는 '나만봐'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나의 남자친구가 되어줘'란 콘셉트로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대만 등 3개국 총 3명의 팬들과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성훈은 대만 팬을 위해 멋진 바리스타로 변신해 직접 커피를 만들었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정성스러운 손길로 오직 일일 여자친구만을 위한 커피를 선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보아도 유명 바리스타에게 수업을 받았습니다. 평소 연하게 내린 커피를 하루 종일 옆에 두고 마시는 편이라고 해요. 보아는 "이태원에 좋아하는 카페가 있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이동하는 중에도 꼭 들린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가수에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전 카라 멤버 한승연은 지난 1월 한국커피협회에서 주관한 2급 자격증에 지원했고, 그 다음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한승연은 "원래 과일이나 초콜릿으로 만든 달콤한 음료만 즐기다가 체중 조절을 위해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며 "공복감이 들거나 입이 심심할 때 차나 커피를 마시면 좀 해소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커피는 내리는 사람, 방법에 따라 같은 원두도 맛이 달라지는 매력이 있다"며 "커피가 내려지는 걸 보고 있으면 잡념도 줄어든다. 또 좋아하는 걸 배워서, 집에서 즐길 수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라고 커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배우 현빈은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1일 바리스타 현빈과 함께 특별한 커피를 만나다!'는 행사에 참석해서 커피를 내리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레이디제인은 트렌디(TRENDY)채널과 헬스메디tv가 공동 제작했던 '걸스다이어리 싱글백서' 바리스타 체험에 도전했습니다.

레이디 제인은 처음에는 "금방 배울 수 있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곧 실수와 고성을 연발하며 카페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고 해요.

배우 이종석은 자신의 SNS에 "커피를 마실 줄이나 알았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종석은 한 카페에서 바리스타로 변신해 커피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는 검정 캡모자와 후드티셔츠 등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으로 커피 만들기에 열중하고 있었죠.

이런 분이 커피 내려주는 곳,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