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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검색어에 '수지 좋니'가 계속 순위권에 있었습니다. 무슨 일이었느냐고요?

14일 방송된 SBS 예능 '파티피플'에 수지가 나와 '윤종신의 좋니'를 여자 버전으로 불렀습니다.

그 반응은 정말 폭. 팔. 적!!!

수지가 단독 출연한 '파티피플'은 12시 30분 새벽에 방송됐지만, 기존 심야 프로그램들에서는 볼 수 없었던 3.8%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해요.

근데 그럴 만 했어요.

섹시한 댄스 퍼포먼스는 현장에서도 엄청난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올블랙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등장한 수지는 노출이 있는 옷이 아님에도 섹시미를 잔뜩 뽐냈습니다.

그 현장에 없었던 나, 반성해.

수지는 박진영과의 토크에서 솔직한 입담까지 뽐냈습니다.

박진영이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건네도 오히려 박진영을 당황하게 만들 정도였죠.

사장님 잡아먹는 직원이 이런 건가요?

그리고 '좋니'는 음원으로 내주라. 정말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