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기대되는 11월 개봉 영화 5

조회수 2017. 10. 16. 17: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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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11월 영화 개봉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엄청 재밌을 것 같은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어떤 영화들일까요?
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침묵' 11월 2일 개봉
'침묵'은 '해피 엔드' '은교' '4등' 등을 만든 정지우 감독의 신작입니다. 살인사건으로 약혼녀를 잃은 남자가 살해 용의자가 자신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된 후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사건을 추적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최민식은 대기업 회장으로 부와 권력을 모두 가졌지만, 약혼녀와 딸을 한꺼번에 잃을 위기에 처한 '임태산'을 연기합니다. 박신혜가 딸의 변호사 '최희정'을, 이하늬는 태산의 약혼녀 '유나'를 연기합니다.
출처: 파라마운트 픽처스
영화는 중국 페이 싱 감독이 2013년 내놓은 영화 '침묵의 목격자'를 리메이크한 작품인데요. '침묵의 목격자'를 흥미롭게 보신 분이라면 정지우 감독의 '침묵'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겠네요!
출처: 메가박스 플러스엠
#'부라더' 11월 2일 개봉
'범죄도시'로 마동석 장르를 만들어 버린 마동석! 그가 이번에는 영화 '부라더'로 돌아옵니다. '부라더'는 동방예의지국 대한민국, 그중에서도 유래 깊고 근본 있는 안동 지역에 나타난 노답 형제 이야기인데요.
출처: 메가박스 플러스엠
안동이 고향인 석봉(마동석 분)과 주봉(이동휘 분)은 '효의 고장' 안동이 고향인데요. 상복을 입은 채로 주먹다짐을 하는 '노답' 형제죠. 형 석봉은 현판 등 유서 깊은 집안의 가보를 몰래 팔아치우는 역대급 불효자이고요. 형에게 늘 얻어터지는 동생 주봉은 형에 비해 피지컬은 조금 부족하지만 두뇌 회전은 빠른 여우입니다. 주봉은 가보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아예 집안을 팔아먹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출처: 메가박스 플러스엠
가보 팔아먹는 형과 집안 팔아먹는 동생의 막장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부라더'는 1분 남짓한 예고편 만으로도 유쾌함을 줍니다. 요즘은 '마블리'가 대세인 거 아시죠? 마동석이 '범죄도시'에 이어 '부라더'까지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요?
출처: 영화 '푸른노을' 스틸컷
#'푸른노을' 11월 개봉
'푸른노을'은 삶의 뒤안길에 선 노인들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인데요. 카메라가 대중화되면서 점점 소외되는 사진관 주인 남규(박인환 분)의 고충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출처: 영화 '푸른노을' 스틸컷
빠르게 변하는 현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노인인 남규에게 가족은 사진관을 넘기고 은퇴하라고 종용하는데요. 점차 악화되는 치매 증세로 더는 사진관을 운영할 수 없음을 직감한 남규는 결국 주변을 정리하고 자신이 오래전에 찍었던 수취인 불명의 사진을 전해주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요.
출처: 영화 '푸른노을' 스틸컷
영화 '푸른 노을'은 주연을 맡은 박인환의 깊이 있는 연기와 함께 오미희, 남경읍 등의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영화 속 생생한 감동의 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서정적이고 담백한 영화를 기다리신 분은 '푸른노을'이 딱이죠?
출처: 쇼박스
#'꾼' 11월 개봉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 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 오락물입니다. 사기꾼을 등쳐먹는 사기꾼이라는 소재가 특색인 영화입니다.
출처: 쇼박스
현빈, 유지태,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등 화려한 캐스팅도 눈길을 끄는데요. 현빈은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 역을, 유지태는 야망에 찬 검사 역을, 배성우는 연기꾼 역을, 나나는 현혹꾼 역을, 안세하는 뒷조사꾼 역을 맡았습니다. 이 '꾼'들이 노리는 희대의 사기꾼 장두칠의 오른팔 곽승건 역에는 박성웅이 낙점됐습니다.
출처: 쇼박스
'꾼'은 밝고 경쾌한 영화입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이 충돌하면서 벌어지는 재미와 치열한 수 싸움,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출처: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미옥' 11월 9일 개봉
배우 김혜수가 '차이나타운'에 이은 두 번째 누아르 장르로 돌아옵니다. 바로 영화 '미옥'인데요. '미옥'은 범죄조직을 재계 유력 기업으로 키워낸 이인자 현정(김혜수 분)과 그녀를 위해 조직의 해결사가 된 상훈(이선균 분), 출세를 눈 앞에 두고 이들에게 덜미를 잡힌 최검사(이희준 분)의 이야기를 그리는데요.
출처: 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이 영화에서 가장 기대되는 것은 역시 김혜수죠. '차이나타운'에 이어 여배우로서는 경험하기 힘든 역할을 맡은 그녀. 이번에는 어떤 카리스마를 선보일지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11월 개봉하는 영화를 알아봤는데요.
가장 기대되는 영화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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