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IM KOREA

올여름을 가장 뜨겁게 달군 걸그룹은 누굴까요?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는데요.

1위부터 5위까지 소개하겠습니다!

1위는 레드벨벳입니다. 중독성 최고인 노래 '빨간 맛'으로 올여름을 책임진 레드벨벳.

'빨간 맛'은 지난달 9일 공개된 후 한 달째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후 엑소, 여자 친구, 소녀시대 등 쟁쟁한 팀들의 컴백에도 굳건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레드벨벳! 1위 할만하죠?

8월 4일 정규 6집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하며 화려하게 컴백한 소녀시대. 신곡 '홀리데이'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축제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브라스를 비롯한 다양한 사운드와 에너제틱한 보컬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지난 2015년 '라이언 하트' 이후 2년 만의 8인조 완전체 활동이라 기대감이 높았는데요. 소녀시대는 역시 소녀시대였습니다.

컬러풀한 의상은 여름에 제격이었는데요. 10년 차 아이돌인 만큼 탄탄한 실력과 노련한 무대 매너로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트와이스'는 '시그널'로 활동하며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상큼 발랄한 의상을 입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죠.

게다가 최근 일본 데뷔 앨범이 25만 장 이상 팔렸다는 기쁜 소식입니다.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사흘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 있는 그룹이 됐습니다!

블랙핑크는 올여름 '마지막처럼'으로 역대급 성적을 거뒀습니다.

약 2개월가량의 길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국내 음원차트를 휩쓴 것은 물론,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억을 넘으며 k팝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번 컴백으로 놀라운 성적을 거둔 블랙핑크가 다음에 또 어떤 앨범으로 컴백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데뷔 5일 차 밖에 되지 않은 위키 미키가 5위를 차지했습니다. 위키 미키는 10대들의 당당하고 위트 있는 메시지를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전하겠다는 틴크러시 콘셉트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브랜드 평판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위키 미키의 등장에 대중들의 많은 관심이 쏠려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위키미키는 음악방송에서 무대에 오를 때마다 대형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위키미키는 데뷔 타이틀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로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갑니다.

올가을에 활약할 걸그룹도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