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에게 맞으면서도 그저 행복했다는 한 배우

조회수 2017. 7. 16.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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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출처: 뮤지컬 에드거앨런포
뮤지컬 계에서는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출처: 마임엔터테인먼트
지난 2007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한 최수형은 '쓰릴 미' '삼총사' '사랑은 비를 타고' '아이다' '에드거 앨런 포' 등 주로 뮤지컬 계에서 활동해왔죠.
출처: MBC
그런 그가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했습니다. 이번 MBC 드라마 '파수꾼'이 그의 드라마 첫 데뷔작이었죠.
출처: 마임엔터테인먼트
최수형은 '파수꾼'에서 임팩트 있는 인물 김우성 역할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습니다.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모임이죠.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의 활약과 이들이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해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였습니다.
배우 이시영과 이번 작품에서 처음 부딪힌 그.
"안녕하세요"
라는 말 한마디만 하고 엄청 맞았다고 합니다.
출처: 마임엔터테인먼트
그래도 그저 좋았다고 해요.
혹여나 여배우 얼굴에 상처를 낼까 봐 조심조심 액션신을 찍던 최수형.
출처: MBC
경찰서로 들어가면서 이시영을 어깨로 팍!! 때리는 장면이 있었는데요.
현실감 있게 더 세게 때려주세요.
걸크러쉬네요. 그죠?
출처: 뮤지컬 살리에르
최수형은 늘 해오던 뮤지컬과 드라마의 묘미가 많이 달라서 더 매력적이었다고 합니다.
출처: 마임엔터테인먼트
드라마를 시작한 최수형 배우를 위해 팬클럽 '별자리 수'에서는 서포트도 팍팍 해줬는데요.
그런 팬들에게 정말 고맙다. 연극, 뮤지컬, 드라마, 영화 가리지 않고 출연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출처: 마임엔터테인먼트
그와 맥심이 나눈 자세한 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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