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짱' 최강희는 본인의 별명이 싫다?

조회수 2017. 7. 2. 15: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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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사랑스러운 여배우'라고 하면 생각나는 이들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여배우는 바로 최강희!
출처: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이를 대변하듯 그녀의 별명은 '강블리' '강짱' 등 귀여운 느낌을 내포하고 있는 것들로 가득하죠.
하지만 그녀는 이런 수식어에 부담을 느꼈다고 해요.
출처: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KBS '추리의 여왕'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만나본 최강희는 담담하게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출처: MBC
2012~2013년, 그녀는 우울증을 앓았습니다. 2014년 말 회복하고 그녀가 고른 작품은 '화려한 유혹'이었습니다.
그녀는 주변에서 하는 말에 많이 흔들렸다고 해요.
되고 싶은 나는 될 수 없고 자존감은 계속 떨어졌어요. 내 매력을 발휘했는데도 다른 사람에 비해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축되고 카메라 울렁증도 생겼어요.
충분히 매력적이고 멋진 그녀인데 말이죠. 다른 사람들이 불러주는 아름다운 수식어가 그녀에게는 부담이었다고 합니다.
대중들이 말하는 게 나인데 자꾸 그렇게 되고 싶고 자꾸 과거의 나를 붙잡고 싶고 그랬어요.
출처: 최강희SNS
덕분에 우리는 '추리의 여왕'에서 사랑스러운 그녀를 만날 수 있었죠. 앞으로 최강희 배우의 꽃길을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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