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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앞서 예비부부 된 스타들

조회수 2017. 6. 25.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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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아이를 갖고 싶어도 못 갖는 부부들도 많은 반면, 결혼 전 혼수로 임신해서 가는 스타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결혼식을 올리기 전 예비부부가 된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지난해 11월 결혼발표에 이어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린 문희준과 소율은 당시 갑작스런 결혼 발표로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지만, 당시에는 "절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결혼 3개월 만에 출산이 임박, 혼전 임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죠.
문희준과 소율뿐 아니라 지난 2월 28일 열애 소식이 알려진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 역시 이미 부모가 된 상태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죠.
출처: KBS
열애를 인정한 지 2개월 만에 임신 소식과 함께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습니다.
출처: 몬스터유니온
두 사람은 이동건이 출연을 확정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촬영이 끝나는 오는 8월께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출처: 임창정 뮤직비디오
지난 1월 6일 18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은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역시 5월에 득남했습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이미 2세를 갖게 됐습니다.
지난 2010년 5월 결혼한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도 결혼한 해 10월 첫 아이를 낳았으며 이선균 역시 7년간 연애한 배우 전혜진과 결혼 전 아이를 가졌습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도 결혼 6개월 만에 출산했으며,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희도 결혼 직후 임신 소식이 알려졌죠.
유키스 출신의 동호 역시 혼전임신 이후 결혼한 스타로 주목 받았습니다. 동호는 유키스 탈퇴 이후 홀로 음악 활동을 하며 근황을 전해왔습니다.
슈와 임효성 부부, 현영 등 그간 수많은 스타 커플들이 혼전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출처: 타블로sns
2009년 결혼한 타블로, 강혜정 부부도 결혼에 앞서 예비부모가 된 케이스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달달 터지는 스타 부부들의 결혼 생활을 보고 대리만족이라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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