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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최근 연예계를 보면 혼인신고 먼저 하고 결혼식을 올린 스타들이 눈에 띄는데요. 이들의 특별한 사연을 모아봤습니다. 지금부터 보시죠!

사랑꾼 커플이죠. 이동건 조윤희 커플은 열애 공개 2개월 만에 이미 법적 부부가 됐다는 사실을 전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했죠.

두 사람이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는 2세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직 결혼식 날짜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미 법적 부부가 된 두 사람, 행복해 보입니다. +.+

결혼 후 4년 동안 매일 편지로 사랑을 고백했다는 권오중. 진정한 사랑꾼이죠? 이렇게 사랑을 듬뿍 받는 권오중의 와이프는 6살 연상의 미녀!

권오중 부부도 결혼식보다 혼인신고가 먼저였다고 하는데요. 결혼 전 양가 반대 때문에 와이프가 많이 힘들어했다고 해요. 그래서 생일 선물로 혼인신고를 해버린 거죠! 상남자 권오중, 정말 멋집니다!

결혼 전 부모님께 말도 안 하고 혼인신고부터 해서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라이. 일라이는 바쁜 스케줄 때문에 지연수와 오랜 시간 떨어져 있어야 해서 마음이 급했다고 고백한 바 있죠. 영화에나 나올 법한 러브스토리죠?

드디어 혼인신고 3년 만에 결혼식을 한다고 합니다. 부모님과 오해도 풀고, 결혼식도 하고, 이제는 행복할 일만 남았네요!

두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한 장혁. 장혁 역시 결혼식보다 혼인 신고가 먼저였는데요.

장혁의 아내를 위한 특별한 계획이었다고 해요. 두 살 연상인 아내가 노산의 위험성이 있기에 아이부터 갖고 결혼하기로 한 거죠!

2012년 3월에 만나서 9월에 혼인신고를 하고 11월에 결혼한 하하, 별 부부. 당시에 하하가 구청에서 한 프러포즈가 엄청난 화제였죠.

혼인신고 프러포즈는 몸이 편찮으신 별의 아버지의 마음을 편하게 해드리기 위해 하하가 준비한 선물이라고 하는데요. 결혼 전 혼인신고를 해 아버지 장례식 때도 하하는 법적인 남편이었죠. 하하가 상주로서 3일 내내 곁을 지켜줬다는 감동적인 이야기.ㅜㅜ

여러 가지 사연으로 선 혼인신고, 후 결혼한 스타들, 언제나 변치 않는 사랑 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