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뽐뿌 일으키는 커플 8
조회수 2017. 5. 20. 13:03 수정
BY. MAXIM 박소현
오늘은 결혼하고 싶게 만드는 스타 커플(부부)을 모아봤습니다.
요즘 스타 커플들이 결혼을 많이 했죠.
비공개 결혼식부터 예식비용 기부까지, 결혼식을 올리는 방식도 다양합니다.
# 비-김태희
톱스타의 열애라는 사실만으로도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두 사람은 약 5년간의 연애를 끝으로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17일, 예식을 단 이틀만을 남겨두고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죠.
두 사람의 결혼식은 한 성당에서 조용히 치러졌습니다. 특히 청첩장 없이 직접 연락을 돌려 하객을 초대하고, 예식 당일 오전 하객들에게 장소를 일괄적으로 공지했습니다.
# 구혜선-안재현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드라마 '블러드'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당시 안재현은 구혜선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후문. 결국, 이들은 촬영장에서 자연스럽게 사랑을 싹틔우며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를 해 화제를 모았죠. 양가 부모님과 소박한 식사 자리로 결혼식을 대신했습니다.
특히 안재현과 구혜선은 결혼 예식 비용 전액을 소아 병동에 기부했죠. 뿐만 아니라 안재현이 목걸이와 반지를 직접 디자인했습니다.
# 나르샤-황태경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와 패션 사업가 황태경 부부는 원래 친구 사이였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고, 서로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며 약 2년간 연애를 이어갔죠.
나르샤는 지난해 4월 자필 편지를 통해 열애 소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열애를 인정한 지 6개월 만에 결혼 소식도 알렸죠. 두 사람은 인도양의 작은 섬 세이셸에서 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가졌습니다. 정식으로 식을 올리지 않고 여행을 떠난 것으로 식을 대체했죠. 또 여행지에서 셀프로 웨딩 촬영을 하며 누구보다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 이동건-조윤희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을 종영 직후 열애 사실을 밝혔습니다. 이어 약 2개월 만에 결혼과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초고속 결혼'을 알렸죠. 두 사람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쳤고 결혼식은 이동건의 드라마가 종영한 뒤 진행될 예정입니다.
# 이상우-김소연
이상우와 김소연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오는 6월 9일 비공개 결혼을 진행합니다.
# 주상욱-차예련
지난해 드라마 '화려한 유혹'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연인 사이로 발전했죠. 극 중 연인 관계는 아니었지만,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종영 후 결국 커플이 됐습니다. 이들은 이달 25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 에릭-나혜미
무려 5년여간 만남을 이어 온 에릭과 나혜미는 과거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이를 부인했지만, 곳곳에서 자유롭게 데이트를 즐기면서 목격담이 꾸준히 거론됐습니다. 나혜미는 신화 16주년 기념 콘서트를 방문해 에릭을 응원하기도 했죠. 7월에 결혼할 예정입니다.
# 성유리-안성현
가까운 지인들조차 알지 못했을 정도로 비밀리에 진행됐던 성유리의 결혼. 15일 서울 모처에서 직계가족들만 참석한 채 가정 예배로 식을 올렸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일각에서 혼전임신설이 흘러나오기도 했지만, 성유리의 소속사 측은 속도위반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기를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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