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쁘니까 세금 줄여달라?" 스타 독특 망언 8
조회수 2017. 5. 2. 13:18 수정
BY. MAXIM 박소현
오늘은 스타들의 독특 망언을 모아봤습니다.
겸손하기 위해서 혹은 정말 그렇게 생각해서 일수도 있죠.
연예인들이 한 말 중 망언들로 분류되는 말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룹 빅뱅 멤버 탑이 대성과 아이유가 닮았다는 망언을 했죠. 'YG On Air'라는 YG엔터테인먼트 자체 인터넷 방송에서 한 말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탑은 빅뱅 멤버들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보다가 대성의 얼굴을 지목하며 "대성이 아이유 같이 나왔지?"라고 물었습니다.
네?
어딜 봐서...?
장윤주는 "내가 뱃살이 있다는 말을 하면 다들 망언이라고 하는데 그렇지 않다. 자세히 보면 등과 옆구리에도 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예쁘지 않은 곳에 살이 찐다. 겨드랑이와 엉덩이 밑은 물론 심지어 턱밑까지 살이 찌기 때문에 나도 끊임없이 관리한다"고 고백했죠.
언니...
어디에 있어요 살?
가희와 나나 역시 MBC '세바퀴'에 나란히 출연해 망언을 했습니다.
가희는 "복근을 없애려고 하는데 자꾸 생긴다"고 했고요.
나나는 "음식을 먹으면 배만 볼록하게 나와 걱정이다"는 발언을 했죠. 배만 볼록 나오면 다행이다T_T
말레이시아 배우 노라 대니쉬는 "예쁘면 세금을 감면해줘야 한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죠.
배우 박보영은 "나는 내가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예쁜 것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얼굴이다. 그래서 연기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시크릿가든'이 흥행하던 당시 하지원은 "언제부터 예뻤냐?"는 질문에 "본인 입으로 얘기해도 되나요? 태어날 때부터..."라고 답했죠.
외모에 비해 연기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 김태희.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억울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녀가 한 답은?
"이미 외모를 갖고 있기 별로 억울한 생각이 들지 않는다"
독특한 망언들이 많아서 오늘도 이렇게 웃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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