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규현의 자리를 노리는 스타들
조회수 2017. 4. 26. 13:38 수정
BY. MAXIM 박소현
오늘은 그의 자리를 탐냈던 스타들을 모아봤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 중인 규현이 군 복무를 이행하기 위해 오는 5월 훈련소에 입소합니다.
규현의 후임은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죠.
규현과 라디오스타와의 연연은 6년 전에 시작됐죠. 규현은 김희철을 대신해 지난 2011년 10월 19일 인턴MC로 시작해 입담을 과시해왔습니다.
규현이 성대 결절로 방송 활동을 잠시 중단한 지난해 9월에는 많은 스타들이 그의 자리를 대신했었죠.
육성재는 '라스'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에도 솔직한 입담을 뽐냈었고, 비둘기와 잉어, 바다표범 등을 흉내 낸 이색 개인기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었었습니다.
개그맨 양세형도 규현의 자리를 대신해 인턴MC로 출연했습니다.
그동안 '라스'에 많이 출연해 본 양세형은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다른 MC들과 어울렸죠.
이밖에 공개적으로 규현 자리를 탐냈던 이들은 꽤 됩니다.
몬스타엑스 주헌은 '라스'에 출연해 랩 실력을 뽐냈었죠. 그리고 자리로 돌아가려다 말고 "규현에게 할 말이 있다"며 돌아섰습니다.
이어 "내년에 군대 가신다고 해서 제가 그 자리 탐내도 될까요?"라며 '라스' MC 자리를 탐냈죠.
래퍼 딘딘 역시 그 자리를 탐내고 있습니다. 딘딘은 "규현의 비밀을 폭로하면 어차피 군대에 가야 한다"라며 규현 MC 자리에 욕심냈죠.
하지만 해당 방송이 나가고 전 세계에서 협박받았다고 해요. 방송이 끝난 후 SNS 멘션이 240개 정도 왔고 하네요.
하지만 해당 방송이 나가고 전 세계에서 협박받았다고 해요. 방송이 끝난 후 SNS 멘션이 240개 정도 왔고 하네요.
최근 출연한 배우 한은정도 자신을 '여자 독설가'라고 칭하며 '막내MC 규현의 자리를 탐냈죠.
그렇다면 규현이 원하는 본인 후임 MC는 과연 누구일까요?
규현은 두 가지 바람이 있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용서를 해주신다면 S(신정환) 형님이 오셨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이 용서를 해주신다면 S(신정환) 형님이 오셨으면 좋겠다"
"또 하나는 2년 후에 군대 갈 아이돌 멤버 한 명이 들어와서 바로 배턴 터치를 하는 거다"
과연 규현 후임으로 누가 오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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