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부터 학벌 망언까지(feat. 남자연예인)

조회수 2017. 4. 2. 13: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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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박소현
스타들의 경우 말 한마디로 인해서 이미지가 좌우되고 하는데요. 지난 여자 연예인 망언 모음에 이어 오늘은 남자 연예인들의 발언들을 모아왔어요.
다시 말하지만 전 그 누구의 안티도 아닙니다.
출처: 뮤직비디오 캡쳐
# 안재현
안재현은 연기자 데뷔 전 모델 활동 당시부터 '남친짤'(남자친구처럼 보이는 사진)로 유명세를 탔죠. 그는 한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만만한 얼굴이다"는 말을 내뱉었습니다.
출처: 안재현SNS
안재현은 "내가 남친짤로 유명한 것은 연예인 같은 외모가 아닌 평범한 느낌이라 그런 걸 거다. 그래서 좋다"며 말을 했죠. 그는 "누가 봐도 잘생긴 강동원 선배나 차승원 선배, 원빈, 장동건 선배 등과는 달리 무난하다"며 해명했습니다.
출처: MBC
# 지상렬, 숀리
MBC 세바퀴에 출연한 지상렬과 숀리는 '통통한 여자 연예인은?'이라는 질문에 "손예진과 조여정이다"라고 답했죠.

통통한 여자 = 글래머인 불편한 진실인가요 또르륵.
출처: 그룹에이트
# 송승헌
송승헌은 최근 온라인에 게재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셀카 사진에 대해 "사진은 항상 맘에 들지 않는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디가 마음에 안 드나?"는 질문에 그는 "실물의 반도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죠. 느므하다 증말!!
출처: CJ E&M
# 현빈
'자신의 매력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현빈이 한 말은 바로...

"나는 연예인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내 얼굴이 평범해서 좋다. 내 매력은 친숙함이나 편안함이다"
출처: 셀트리온
# 장동건
남자들이 더 인정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각 미남 장동건은 "잘생긴 외모 때문에 힘들다"고 말한 적이 있죠
출처: 이든나인
# 원빈
원빈은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니, 그럼 어떻게 생겨야 잘생겼다는 겁니까?
출처: CJ E&M
# 강동원
강동원은 할 술 더 떴습니다.

"모니터를 볼 때마다 못생겼다고 생각한다"
출처: 제이와이드컴퍼니
# 이상윤
데뷔 초부터 엄친아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이상윤은 서울대학교 물리학과 출신이죠. 그는 '서울대 출신 연예인'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곤 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상윤은 "엄친아 이미지에서 어서 깨고 싶다. 지금껏 맡았던 이미지들이 엄친아에 국한된 게 많았다. 너무 길어지면 정형화 될까 봐 걱정된다"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출처: E채널
# 신동엽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연출한 선혜윤 PD는 신동엽의 부인입니다. 한 방송에서 신동엽은 "사실 난 지금 아내의 돈 보고 결혼했다"며 농담 섞인 망언을 던져 여성 출연자들의 야유를 받았죠. 이어 그는 "하지만 PD치고는 예쁘다. 그렇지 않느냐?"며 뒤늦은 수습을 하긴 했습니다.
겸손인지 망언인지 구분이 잘 안 가는 말들도 많네요.
겸손과 망언은 한 끗 차이인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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