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연기마저 사랑스러운 배우 5
조회수 2017. 4. 26. 14:14 수정
BY. MAXIM 장소윤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에 빠지지 않는 만취 장면! '로코 여신'들은 만취 연기할 때도 뭔가 다르다. 술이 잔뜩 올라 주사를 부리는 모습까지도 사랑스러워! 만취 연기가 가장 사랑스러운 연예인을 꼽아봤다.
예능에서 강세를 보이는 JTBC가 유독 드라마에서는 맥을 못 췄다. 그러나 박보영의 힘은 대단했다. 밤 11시에 하는 드라마치고 시청률이 10% 가까이 된다. 이건 박보영의 힘!
박보영이 가장 사랑스러웠던 장면은 술에 취해 막춤을 추고 클럽의 기둥을 뽑아버리는 장면이다.
박보영은 넘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난동을 부리고 박형식에게 '엉덩이를 없애버리겠다'라고 협박하는 등 수습하지 못할 흑역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촬영장은 초토화!
작은 입과 볼을 오물거리는 박보영의 만취 연기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고, 시청자는 그저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
서현진은 지난해 tvN 드라마 '또 오해영'을 통해 로코 여신으로 거듭났다.
그가 그려낸 '그냥 오해영'은 30대 여성의 절대적인 지지와 공감 속에 다신 없을 최고의 로코 캐릭터로 거듭났다.
특히 서현진의 만취 연기는 몸 사리지 않는 액션이 더해져 더 '짠내' 났다.
서현진은 이 드라마에서 김미경, 이한위와 노래방에서 열정을 불태우고, 회식자리에서 예지원과 박치기를 하고 에릭의 손을 깨물고 도망치는 등 다채로운 술주정을 선보였다. 역사에 길이 남을 만취 연기!
이렇게 사랑스러운 귀신을 봤나. '싸우자 귀신아'에서 귀신 역을 맡은 김소현은 만취 연기를 귀엽게 소화해 시선을 끌었다. 김소현은 트와이스의 'Cheer Up'의 '샤샤샤' 부분을 부르는 등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리얼한 취중 고백신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앞서 키스신에 이어 만취연기까지, 성숙한 연기로 소화해낸 김소현. 차세대 로코퀸의 조짐이 보인다!
신민아 역시 현실적인 음주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바로 현재 방송 중인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다. 신민아의 만취 장면은 아주 짧게 등장했지만 신민아의 소속사에서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해 그의 만취연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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