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으로 인생역전한 스타 6
조회수 2017. 3. 19. 11:40 수정
BY. MAXIM 장소윤
스타를 꿈꾸는 사람들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필수 관문이 있습니다! 바로 오디션인데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가 된 스타들이 있는가 하면 오디션으로 인생작을 만난 배우들도 있죠. 오디션으로 인생 역전한 스타를 살펴봤습니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은교’의 주인공으로 출연한 김고은.
영화 스태프로 일하는 학교 선배를 만나러 갔다가 우연히 영화감독을 만나면서 오디션 기회를 잡게 됐다고 합니다.
운명 같은 오디션으로 인생작을 만난 김고은은 영화 ‘은교’로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상을 휩쓸었고, 이후 드라마에서까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한국의 폴 포츠’로 불리는 허각은 어려운 집안 사정에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었죠. 행사장 가수, 환풍기 수리공으로 돈을 벌다 2010년 ‘슈퍼스타 K 2’ 오디션에 참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얼마나 기뻤을까요 +.+
우승 후 발표한 음원, 앨범 역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2014년 3월 영화 ‘원챈스’ 홍보차 내한한 폴 포츠와 함께 라디오에도 출연했습니다. 한국의 폴포츠와 폴포츠의 만남이라니!
이젠 음원만 발표하면 1위는 따놓은 당상인 허각! 오디션 덕분에 인생 역전한 스타 맞죠?
황치열은 2015년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임재범이 인정한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로 참가, 활동 10년 만에 ‘가수 황치열’로 주목받았습니다.
2016년 중국 후난위성 텔레비전 ‘나는 가수다 시즌 4’에 출연해 역대 외국인 출연자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올리기도 했죠.
한국에 이어 중국인에게도 사랑받는 ‘한류스타’ 황치열!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오디션으로 인생작을 만난 스타' 하면 배우 박소담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소름 끼치는 빙의 연기를 보여줬죠.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는..
박소담은 완벽한 빙의 연기를 위해 동물 소리까지 선보이는 등 색다른 오디션을 치렀다고 합니다. 결국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박소담! 역시 오디션 합격 비결은 열정인가요?
유명 가수들의 무대 구석 코러스로 활동했던 유성은은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을 선보이며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금은 ‘코러스 유성은’이 아닌 ‘가수 유성은’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과 드라마 OST에서 활약하고 있죠!
유학생이던 한동근은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참가해 우승했습니다. 하지만 우승 당시 큰 화제가 되지 못했죠.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발표했지만 100위권에도 들지 못하고 외면받았습니다. ㅜㅜ
그러나 2년 뒤 2016년 ‘복면가왕’에 출연해 다시 한번 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뇌전증이 있어 녹화 당일 기절하기도 했지만, ‘음원차트 1위·역주행 신화’를 이루며 하루아침에 스타 자리에 올랐습니다!
오디션으로 인생 역전한 스타들, 뛰어난 실력과 간절함이 이뤄낸 성과겠죠! 앞으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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