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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렸다 줄였다' 연예인 몸무게는 고무줄?

조회수 2017. 2. 26. 18:4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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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XIM 장소윤
다이어트 계획 세우셨다가 여러 핑계로 운동 접으신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순식간에 2, 30kg씩 체중을 늘렸다 줄이는 스타가 있습니다. 누굴까요?
출처: NEW
영화 '루시드 드림'에서 통통한 몸매를 공개하는 배우 고수. 날렵했던 턱선은 어디로 갔을까요. 극 초반 푸근한 인상의 아버지를 연기하려고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합니다!
출처: NEW
그런데 아들을 납치당한 장면부턴 살이 쏙 빠져서 나타납니다. 그 장면을 위해서 일주일 만에 총 18~19kg을 감량했다고 하네요.
출처: NEW
단기간에 찌웠다 뺐다 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요. 고수는 MAXIM과의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역시 프로죠?
출처: NEW
고수와 함께 '루시드 드림'에 출연한 배우 설경구도 고무줄 몸무게의 달인이죠.
출처: CJ엔터테인먼트
영화 '역도산' 때 프로레슬러 역을 맡아 30kg을 증량한 걸 시작으로 매 작품 살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출처: CJ E&M
영화 '아가씨'에서 조진웅, 하정우는 배역에 어울리는 외모를 위해 10kg 넘게 감량해야 해서 다이어트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조진웅은 영화 '해빙'에서도 예민한 의사 역을 소화하기 위해 무려 18kg을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조진웅이야말로 고무줄 몸매의 달인 맞죠?
출처: BNT
영화 '채식주의자'에서 영혜 역을 맡은 채민서. 채민서는 노출을 위해 보름 만에 10kg을 감량했다고 합니다.
출처: BNT
아무것도 먹지 못한 채 선식만 하는 등 힘겹게 촬영했다고 해요. 역시 연예인에게도 다이어트는 쉬운 게 아닌가 봅니다.
출처: SBS
현재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 중인 박혜수는 '용팔이'에서 병약하고 가녀린 캐릭터를 연기했죠.
출처: 박혜수 인스타그램
역할을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서 10kg을 감량한 박혜수. 정말 대단합니다.
작품을 위해 고무줄 몸무게에 도전하는 열정, 그 한계는 어디일까요?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훌륭한 작품을 만드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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