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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중한 실력을 갖춘 솔로 가수들이 반가운 컴백 소식을 속속 전하고 있는데요. 컴백이 가장 기대되는 디바 세 명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10월 4번째 미니앨범 '어 뉴 엠파이어(A New Empir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홈(Home)'으로 활동을 했던 에일리.

그런 그가 약 4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전했습니다. 꺅!
에일리는 최근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키며 종영한 tvN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불러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죠.

에일리의 컴백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저녁하늘'과 '이프 유(If You)' 등 이미 한 번 호흡을 맞췄던 작곡가 박근태와 함께한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두 사람의 콜라보가 또 어떤 명곡을 선사해줄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맞서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또 한 명의 음원 강자가 있었으니 바로 소녀시대 원탑 가창력의 소유자 태연.

태연은 오는 28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정규 앨범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곡만 무려 13곡. 타이틀곡 '파인'을 비롯해 음반에만 특별 수록되는 보너스 트랙 '기억을 걷는 시간'도 포함, 태연만의 음악 세계를 총망라한 앨범으로 탄생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태연은 소녀시대는 물론 솔로 가수로서 좋은 성과를 냈는데요. 첫 미니앨범 '아이(I)'와 두 번째 미니앨범 '와이(Why)'를 통해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죠.

이번 앨범으로는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됩니다!

드디어 이분이 오십니다. 진정한 '퀸' 이효리 또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갔는데요.

그는 올 1월부터 신곡 녹음을 시작하며 컴백 신호탄을 알렸습니다. 이효리는 3월~5월 중 앨범 발표를 목표로 작업에 돌입했으며 전곡의 작사를 이효리가 진행할 것이라고 알려 기대감을 높였죠.

올해 햇수로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이효리의 이번 컴백은 또 하나의 레전드를 남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연 상반기 디바들의 출격은 가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그 결과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