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노래하는 배우들
조회수 2017. 1. 15. 09:44 수정
BY. MAXIM 장소윤
요즘은 본업 외에도 다재다능한 끼를 자랑하는 스타들이 참 많죠?
연기면 연기, 노래면 노래! 하나도 어려운데, 두 가지를 모두 소화하는 능력자 배우들이 있습니다. 누굴까요?
모델 출신에 요리, 연기, 피아노 연주, 춤, 노래까지 못하는 게 없는 화제의 다재다능 끼쟁이 이성경!
오로지 목소리와 노래실력으로 승부하는 복면가왕에서 '꽃게'로 출연한 이성경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와 '잘 부탁 드립니다'를 자신만의 독특하고 개성 있는 목소리로 선보여 청중을 사로잡았습니다.
그 여세를 몰아 에디킴과 함께 부른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리메이크 곡을 발매하면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죠!
음원 차트를 휩쓴 '구르미 그린 달빛'OST 앨범은 거미 씨, 성시경 씨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참여로 더욱 화제를 모았는데요.
그 인기에 힘입어 세자 저하가 직접 나섰습니다! 박보검이 직접 부른 '내 사람'은 공개 직후 음원 차트를 휩쓸며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과시했는데요.
이전에도 여러 번 무대에서 끼를 발산해온 박보검, 달달한 목소리의 라이브 무대도 꼭 한번 보고 싶네요!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은 2004년 논스톱4의 OST를 부르면서부터 연기뿐 만 아니라 다방면에 소질이 있음을 확실히 보여주었죠.
국내뿐 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데뷔 싱글도 오리콘 정상에 올랐고 데일리 차트는 물론 위클리 차트까지 석권했습니다. 해외에서 매년 150회에 달하는 무대를 갖는다니 한류의 중심에 장근석이 있음이 분명하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가수 겸 배우 신준영 역을 맡은 김우빈은 드라마OST '내 머릿속 사진'과 '혹시 아니' 두 곡에 참여해 노래 실력을 뽐냈는데요.
연기자 뿐 아니라 가수로서도 손색없는 모습, 정말 멋있네요!
그런가 하면, 배우, 감독, 화가, 소설가 이 모든 호칭이 잘 어울리는 스타가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구혜선 씨인데요~ 이렇게 다재다능한 그녀에게도 이루지 못한 한 가지 꿈이 있었다고 합니다.
무대 공포증 때문에 접어야만 했던 가수의 꿈! 결국 자작곡을 발표하며 가수의 꿈을 이뤘는데요.
작사, 작곡은 물론 노래까지 완벽한 구혜선 씨! 이 정도면 가수라는 호칭도 아깝지 않죠?
노래 몇 소절 흥얼거리다 데뷔하게 된 스타가 있는데요. 누굴까요?
주원 씨는 대학 신입생 시절, 그의 노래를 듣게 된 선배의 권유로 뮤지컬계에 입문하게 됐는데요. 뮤지컬 배우 출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했습니다.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고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남자'를 통해 가수 못지 않은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백지영이 부른 '그 여자'의 남자 버전으로 현빈이 갖고 있는 중저음의 음색이 노래와 매우 잘 어울렸다는 호평을 받았죠. 또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리메이크 해 발표하면서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물했습니다.
아버지의 영향 탓 일까요? 락 밴드 세븐 돌핀스의 보컬 김충훈씨를 아버지로 둔 김수현의 노래 실력은 프로급 이상입니다. 여기에 JYP 박진영의 스파르타식 훈련 덕분에 연기력은 물론 노래실력까지 완벽하게 갖췄죠.
김수현은 2011년 '드림하이'에서 '드리밍'이라는 곡을 소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OST까지 직접 부르며 수 많은 여심을 사로잡았습니다. 아! '별에서 온 그대' OST도 불렀죠!
이처럼 다재다능한 끼를 자랑하는 반전 배우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지 기대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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