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는 스타
조회수 2017. 1. 12. 09:38 수정
BY. MAXIM 장소윤
노오력 없이는 살기 힘든 세상! 스타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연기를 위해 안 해본 것이 없다는 배우들의 고생담!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죠~!
영화 '공조'에서 북한 형사로 돌아온 현빈. 평소 부드럽고 로맨틱한 이미지로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았는데요. 그가 '공조'를 통해 연기 인생 최초로 액션 연기에 도전했습니다.
'시스테마'라는 무술을 베이스로 한 액션이었다고 하는데요. 액션이 무려 영화의 8~90%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현빈은 와이어 액션, 격투, 총격, 카체이싱 등 장르를 불문하고 고강도 액션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했다고 합니다. 현빈의 생고생 액션 연기는 오는 18일 극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두 남자'에서 샤이니 민호와 액션 연기 호흡을 펼친 마동석. 샤이니 민호가 부상이 많았을 것 같지만, 사실은 마동석이 많이 다쳤다고 하는데요.
촬영 중 야구 방망이로 맞아 부상을 당하는가 하면 감독의 컷 싸인이 너무 늦어 실제로 목이 졸렸으며 최민호의 리얼한 액션 연기에 손을 다치기도 했습니다.
임시완도 몸을 사리지 않는 배우죠. 영화 '변호인'에서 그는 물고문, 라면 고문, 구타, 통닭구이 등의 고문을 받아야 했습니다. 구타 장면 때문에 눈의 실핏줄이 터졌다고 하네요.
'오빠생각'에서는 더욱 혹독한 시련을 겪었습니다. 초반 전투신에서 리허설을 하다 가짜 칼에 이마를 다쳐 여덟 바늘을 꿰맸다고 해요. 또 이희준이 목을 조르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몇 초 정도 기절하기도..
배우 이준 또한 캐릭터를 위해 엄청난 변신을 감행했는데요. 그는 영화 '럭키'에서 가난한 연기 지망생이자 백수인 재성을 연기했습니다.
이준은 피폐한 삶을 사는 사람을 표현하려고 근육을 최대한 할 수 있는 데까지 빼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손톱, 발톱, 수염도 자르지 않고 머리도 안 감았다고 합니다.
작품을 위해 아름다운 미모를 포기한 여배우도 있는데요.
러블리의 대명사 공효진이 영화 '미씽'에서는 비밀스러운 중국인 보모 한매 역을 소화하기 위해 중국어 연습은 물론 외모까지 큰 변화를 줬습니다.
얼굴에 30개의 점을 찍는 대변신을 한 건데요. 그래도 예쁜 거 보면 미모는 숨길 수 없나 봅니다!
수애도 '국가대표 2'에서 예쁨을 포기했습니다. 수애는 하키 선수로 분했는데요. 화장기 없는 얼굴로 멋진 하키 실력을 뽐냈죠!
배우가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우는 건 예삿일인데요.
안재홍은 tvN '응답하라 1988' 정봉역을 위해 10kg을 찌웠고
김우빈은 '친구 2' 촬영을 위해 9kg을 찌웠습니다.
강동원도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아빠 역할을 위해 10kg을 찌웠다고 합니다.
그중 제일은 조진웅! 작품을 위해 120kg까지 찌웠다는 사실!
작품을 위해 부상도 두려워 않고 외모까지 포기하는 배우들, 그들이 있기에 더 좋은 작품이 탄생하는 거겠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