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가서 보여주세요! 드라마 속 가을 헤어스타일
조회수 2016. 10. 1. 10:00 수정
BY. MAXIM 장소윤
어떤 헤어스타일이 요즘 대세일까요?
드라마 속 여배우의 헤어스타일로 알아봅시다!
가을은 변신의 계절!
슬슬 미용실에 갈 때가 된 거 같은데..
tvN '혼술남녀' 박하선
헤어스타일 정말 예쁘죠~ 여름에 유행했던 가벼운 레이어 컷이 아닌 층이 없는 무거운 라인으로 차분한 이미지와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네요~
C컬 펌을 했는데요. 컬을 일정하게 하지 말고 인컬, 아웃컬이 섞여 율동감이 느껴지도록 스타일링 해주세요~ 앞머리는 시스루 뱅이지만 '태양의 후예' 송혜교의 앞머리 보다는 좀 더 무거운 느낌입니다!
그리고! 머리 묶었을 때 애교머리가 옆 얼굴을 감싸서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나도록 앞머리를 라운드로 컷해주세요~ 아! 컬러는 초코브라운입니다. 명도는 낮게 하는 게 모발이 윤기나 보여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롱 헤어에 물결 웨이브를 하고 나타난 최지우! 레이어드 컷을 해서 가벼운느낌을 줬습니다.
일반 웨이브 대신 물결 웨이브로 발랄한 느낌을 살렸습니다. 성숙한 이미지보다는 귀여운 느낌을 주는 웨이브예요. 이번 드라마에서 최지우가 맡은 역할과 딱이죠!
헤어 컬러는 중명도의 애쉬브라운입니다.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색인데 부분적으로 브릿지를 넣어서 활동적인 이미지를 만들었어요!
KBS2 '공항 가는 길' 김하늘
애엄마로 나와도 여전히 아름다운 김하늘~ 가장 눈에 띄는 건 헤어 컬러죠. 낮은 명도로 따뜻한 느낌을 줬죠. 가을엔 레드 브라운이나 초코 브라운이 대세예요.
어깨에 닿는 미디움 길이가 관리하기 참 힘든데요. 그래도 예뻐보이고싶다면 한 번쯤 도전해야죠! 내추럴한 C컬로 단정한 이미지를 강조했고요~ 앞머리는 S컬로 볼륨을 살렸어요.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전혜빈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시크한 일자 단발을 선보인 전혜빈. 깔끔하면서 군더더기 없죠. 러블리 보다는 단아함에 가까운 헤어스타일입니다. 커리어우먼에게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같죠?
컬러는 오렌지 빛이 감도는 브라운입니다. 실내에서는 초코 브라운 같은데 실외에서는 밝은 색감이 빛을 발하네요~
SBS '질투의 화신' 공효진
그녀의 헤어스타일과 패션은 언제나 화제가 됩니다! '질투의 화신'에서도 예외는 아니죠~ 공효진은 드라마에서 털털한 기상캐스터 역을 맡았는데요. 털털한 성격에 맞게 최대한 내추럴하게 연출했어요~
쇄골까지 오는 길이의 헤어에 텍스처 펌을 연출해 헤어 끝이 거칠어 보이는 듯 하지만 자연스럽죠? 컬러는 애쉬브라운으로 차분한 이미지를 줬습니다~
마음에 드는 헤어스타일 고르셨나요?
우리 모두 세련된 가을 여자로 변신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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