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by 마리끌레르

자자, 주목해주세요.

카페 리스트 업 할 시간입니다!

짝짝짝!

여러 카페를 다녀봤지만, 다 거기서 거기라고요?

주택, 공장을 개조한 카페가 아닌

마구간과 수영장 등 이색적인 장소를 개조한 카페를 소개해요.

"어서 와, 이런 카페는 처음이지?"

마차 바퀴와 도르래를 돌려야 창문이 열리고,

곳곳에 산장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이템이

꼭 한번 가보고 싶게 만드네요.

조만간 숙박 예약도 받는다고 하니,

제주도 가면 놓치지 않을 거예요!

수영장에서 커피를 마셔요, 그것도 옷을 입은 채로요!!

부산 영도의 26년 된 실내 수영장을 개조하여

카페로 만든 젬스톤!

수영장의 푸른 타일과 구명 튜브, 락커룸 문을 그대로 살려

신선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데요.

어떤 곳에서든 인생 샷 건지기에 제격이네요!

메뉴도 아주 특별한데요.

오렌지와 한라봉이 들어간 오라봉 스무디, 그리고 스트로 체리 라테 등 매력적인 음료들도 있으니

여름 더위를 피하기에 이 곳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요?!

‘죽어있던 공간을 다시 살리면서 시장도 함께 활성화 시키자.’ 라는 취지로 시작한 카페!

사에프에 들어서면 거대한 인쇄 기게가 눈에 들어오는데요,

눈치 채셨죠? 오래된 인쇄소를 개조한 카페에요. 

그 당시 사용하던 목 칼로 디자인한 합판 장식,

전깃줄이 가득 한 분전함 등

곳곳에 남겨진 인쇄소의 거친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데요.

메뉴도 인쇄소 콘셉트에 맞는 잉크가 흘러내리는 모습을

형상화시킨 아포가토 '잉크밤'이 시그니처!

을지로 골목으로 탐방 가보자고요!

광주에 폐건물 상태로 방치된 목욕탕이 새롭게 변신했습니다!!

슈퍼마켓, 세탁소, 정육점등 동네 주민끼리 모여 수다를 떨 수 있던 친근한 곳이 사라져 가는 것에 아쉬워하여

의도적으로 이 폐목 욕탕을 찾아내 개조했다고 해요.

옛 목욕탕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이곳의

가장 인기 메뉴는 바로 리프 에이드!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 시럽이 아닌 과일을 직접 착즙 하여 만들어 사과초, 파인애플, 레몬 등 다양한 맛이 있으니

입맛에 맛게 골라 마시세요!

세탁소가 비스트로로 변신했다!!

에그인 헬, 시그니처 파스타 등을 판매하는 비스트로로 옛 세탁소의 풍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데요.

매 일요일마다 '세탁소의 일요일'이란 테마로

커피와 얼그레이, 레모네이드 등을 판해마는

카페로도 운영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