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음색 실화인가요?
침대와 혼연일체가 되고 싶은 건 우리 모두의 소망☆
네. 아침잠은 매우 중요하고
이젠 아침이 오면 오들오들 떨기 일쑤죠.
벌써부터 추우면 어쩌란 말이냐~~~
추워서 떨기만 하면
아직 제대로 오지도 않은 겨울을 나기엔 너무 힘들겠죠..??
그럴 땐, 시린 귀를 녹여줄
고막남친들을 소환해
크리스마스도 연말도 따뜻하게 보내자구요!!
역주행의 주인공, 멜로망스
하태하태 더위가 기승을 부릴 적 발매되었던 노래,
'선물'
이 노래의 주인공인 멜로망스가
겨울철 우리를 따뜻하게 해 줄 고막 남친이에요!!
근데 여기서 드는 의문이 있다면,
뜨거운 여름에 발매되었던 노래가
왜 때문에 추운 겨울에 듣기 좋다는 것일까요...??
뮤직비디오의 분위기도, 노래 자체도
너무 따뜻해 녹아버릴 것 같지 않나요?
보물같은 음색의 김민석과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보여주는 정동환.
멜로망스 이들은 사랑입니다♡
차트 역주행의 장본인인 멜로망스의 실력은
역시 이전부터 장난이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들으면
"저렇게 높은 노래였어?!"하고 놀랄만한 노래 '선물'을
아무렇지 않게 부르는 보컬 김민석의 대학 축제 영상을 보면
멜로망스에게서 빠져나올 수 없을 걸요?
애절한 발라드, 박원
박원을 처음 알게 된 건, 수지와의 콜라보 곡 '기다리지 말아요'를 통해서인데요.
박원의 목소리와 수지의 음색이 만나
노래를 한층 부드럽고 달달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그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all of my life'
박원의 경험담이자 실화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의 눈빛이 더 애절하고 슬퍼보이는 걸까요?
가슴을 후벼파는 박원의 노래가 앞으로도 많이 나와
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달달함의 끝, 최낙타
시즌 2 요청이 빗발치는 드라마 '고백부부'.
웰메이드 드라마라고 하여 지난주 마지막 회를 시청했는데요.
어쩜... 몇 분 안 되는 시간에 울리고 웃기고 다하는지
사람들이 왜 '고백부부'에 열광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드라마가 종영하고 난 후,
시청자들은 OST를 들으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고 하는데요.
그 중 feel이 딱 꽂힌 곡이 있었으니...!!
최낙타의 '고백'인데요.
진주에게 푹~ 빠져버린 남길이의 모습이 담긴 가사가 어우러지니
달콤해 몸이 녹아버리는 줄...
'고백' 이전에 나왔던 노래들도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달달한 노래가 대부분!!
외롭고 쓸쓸한 지금 날씨에!
플레이리스트에 넣어놓으면 우리 귀가 아주 호강하겠어요+_+
덤덤하지만 여운이 남는 목소리, 폴킴
한때 벅스 뮤직 TV광고의 BGM을 담당했던 화제의 노래, '비'
이 노래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 같은데요.
(최소 TV 덕후라면 모를리 없음 인정?)
'비(aka. 벅스 광고 노래)'를 부른 가수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가수가 바로
폴킴이죠!
그리고 최근 발매된 정규 1집 Part 1 `길`에 수록된 곡인
'길' 역시 듣자마자 엄지 척이었다는 거👍👍
'길' 한 곡 듣자마자 바로 수록곡 전부를 들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오늘 집 들어가는 길에는
하루종일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폴킴의 노래와 함께하면 어떨까요?
(대찬성입니다요👏👏)
아무리 그래도 노래만으로 따뜻해질 수는 없는 법!
진짜 따뜻해지기 위해선 뜨끈~한 음식이 들어가 줘야죠.
뜨끈한 음식하면 국물, 여기에 면 추가요!
역시 겨울엔 국수 한 그릇이 최고시다~~
추위에 오들오들 떤 몸을 따뜻하게 감싸줄
면 요리 전문점에서 몸도 완전히 녹여버리시길!!